노멀모드로 1주안에 전부 클리어 해 보았습니다.
(게임큐브 컴포넌트단자와 24" LCD에 물려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바하는 오래전에 플스 판으로 잠깐 플레이 한 적이 있고
2,3는 PC판으로 잠시 해보았고,
드림캐스트로 코드베로니카를 중반까지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대로 다시 바하를 즐겨보기 위해서 리버스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1. 리버스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던 게임입니다.
그래픽,사운드,게임성, 스토리라인 등
모든면에서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제 자신이 바하 게임속에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게 하더군요.
시리즈 통틀어 가장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코베도 제법 무서움)
분위기나 설정 자체가 정말 무섭고,
특히 크림존헤드가 뒤에서 달려올 때 정말 무서워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던 작품이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지하에 냉동보관되어 있던 "크림존헤드 프로토타입" ^^;
2. 제로
항상 두명의 캐릭터가 같이 있으니 무서웠던 부분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빌리, 레베카 두명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죠.
기차 옥상에서 비맞으며 앞으로 가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 군요.
역시 명작이고 볼륨도 적당하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3. 바하4
제일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가장마지막에 플레이 하였는데,
의외로 많이 실망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일까요?
B급 FPS를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너무 지겹다는 느낌도 간혹 들었습니다.
무서웠던 부분도 전혀없었고,
다만 후반부에 크라우저와 대결하는 부분이 괜찮더군요.
바하5는 4와는 다르게 기존시리즈 스타일로 나왔으면 더 좋겠네요.
만약 바하4가 바이오하자드 타이틀을 달지 않고
"레온의 모험?" 따위의 제목으로 나왔다면 생각만큼
흥행하지는 않았을 거란 느낌이 드네요.
이상 허접 소감이었습니다.
바하4는 생각만큼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그게임성 (물론 주관적 이긴 하지만 리뷰점수를 기준으로 해서) 에 비해 판매량은 안습수준이었습니다
바하=호러,바하=액션호러 어떤스타일을 선호하는냐에 따라 틀리겠지요 바하4는 확실히 액션쪽에 많이 비중을 두다보니 북미쪽에 점수가 높았죠. 전 호러와 액션을 다 좋아해서 전시리즈 만족입니다^^; 바하4가 [레온의 모험]이라고 나와도 북미쪽엔 흥행했을겁니다. 바하4의 영향이 기어오브워에서 영향을 끼칠만큼이니깐요;ㅁ;
전 바하4 정말 넘 잼있었는데요 ^^
바하4 재미느낄여유도없이 멀미증상의 압박으로 접었으며 리버스가 저도 최곤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