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나 pc의 gtr2, 라이브 포 스피드처럼 시뮬성이 아닌 코스를 획득하고 차를 획득하기 위한 재미가 정말 쏠쏠하군요 ;;
코스의 건물 배경도 기분좋게 표현했고 음악도 훌륭하군요 ;; 카 라디오를 켜놓은 듯한 ..
건물 밑이나 터널에 들어갔을때 지직거리는 표현도 재미있네요
자동차의 종류도 스카이라인이나 , 랜서 에볼루션 , 아우디 tt, 이클립스 같은 많은 차량이 등장해 재미를 더해 주네요 ..챕터를 클리어 하거나 스페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차량을 얻게 되는데...마지막 챕터에 스카이라인 gtr을 얻도록 해놓은 것은 제작사의 음모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ㅠ.ㅠ
차량의 특성도 좋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아우디 tt같은 경우 직선에서 상당한 스피드 ..그러나 코너에 진입할때 속도를 감속안하면 돌아버리는 ..ㅋ Alfa Romeo 같은 육중한 차량의 경우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컨트롤이 수월한..그래서 차량에 따라 주행법이 달라야 하는것
그래서 코스나 , 상대 차량에 따라 자신의 차량을 바꾸어 가며 챕터를 클리어 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 차량보유는 3, 스페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차량보유고가 점점늘어남)
플레이시간은 상당히 긴편? 인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아주 적절? 한것 같아서 중반챕터 이후로 특히 one on one(1:1 레이스를 하는 모드)모드와 레이스 모드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게 되는데 결코 쉽게 클리어 할 수 없군요 ㅠ
이게임의 특이한 첨은 쿠도스? 인가 하는 포인트, 코스를 돌다가 차량이 슬라이드? 하게 되면 얻게 되는 포인트로 이걸 얻어야 챕터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이걸 어떻게 채우나 ' 하는 생각이 들지만 비기?? 플레이법이 존재하니 이 포인트는 별로 신경쓸 것이 되지 않아버리죠 ;;
이게임이 난이도가 적절?한것이 절대 플레이어가 대결모드나 레이스 모드에서 엄청난 차이로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맨앞에 달리고 있다하더로다 뒤를 한번 보면 으악;; 바로 뒤에서 차량들이 쫓아오고 있어서 코너진입에서 실수를 한다거나 적절한 블로킹?(cpu차량들은 부딪히는걸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을 하지 않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없는 것이죠 ㅠ
한마디로 똥쭐타는 레이스..
시간이 상당히 지난게임임에도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게임성??때문에 오랜만에 레이싱게임에서 재미를 느껴보네요. dc 타이틀의 뭔가..특별함을 느낍니다.
아..구글에서 검색하다보니 한번클리어시 혼다 s2000을 두번 클리어시 포르쉐를 준다는데
msr을 가지고 계신 님들 다시 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ㅠ.ㅠㅋ
일본에도 발매가 안된 제품이라 정보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