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전에 있던 드캐를 꺼내서 퇴근하자마자 만져주는 솔솔한 재미에 빠져사는데요.
참.. 드캐를 돌릴때마다 너무 요절?? 한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어째든 각설하고..
오늘 제가 소감을 남길 소프트는 "컨피덴탈 미션"인데요
건슈팅 게임입니다. 제대로 알고 잇는건지 모르겠는데 이식용이 아니라 드캐오리지널 소프트로 알고 잇고요.
GD모양이 잘못보면 무슨 영화"스크림"가면 모양인줄 알앗는데 다시보면 나비넥타이에 총들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토리는 비밀 요원이 되어서 피스톨 박은 총한자루 들고 3가지 임무를 완수 해야 되는점 입니다.
3가지 임무가 주어졌기에 스테이지는 3개인데 버추어캅쳐럼 스테이지를 고르는 거는 아니고(물론 나중에 클리어 하고 나면 스테이지 선택 코너가 따로 생깁니다.)
스토리 흐름을 따라서 미션이 진행되고 각미션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잇습니다.
이게 잼난건 중간 중간에 분기 점이 있는데 하오데처럼 누굴 죽이냐 살리냐가 열쇠를 총으로 쏜다든가 해서 스피드한 순간적인 선택을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스파이인것을 잘나타냈는데
지형지물을 이용해 로프총을 쏴서 성공하면 줄타고 간다든가 화생방공격시 점액총을 꺼내서 가스출구를 막아서 탈출한다든가 식입니다.
실패해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적이더 많은 길로 가게 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버추어캅3의 ES attack이랑 비슷합니다.
엔딩도 한편의 성룡영화 마지막 스타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저 시나리오만 잇는게 아니고
트레이닝 룸이 잇어서 나름의 재미를 또 느낄수 잇습니다.
같은 건슈팅인데 DC용 버추어캅2는 거의 쿠소겜에 가까운데
컨피덴탈 미션은 10점 만점에 8~9점 정도 주고 십습니다.
아쉬운점은 게임중 아이템이 조금 적다는 것입니다.
(실질적 아이템이라 할수 잇는게 AK기관소총하고 방탄조끼 밖에 없어요)
그리고 가금가다 장전과 3연타 판정이 좀 에메모호 하다는 점도 있고요.
건슈팅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