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7편이후 가장 설레이며 기다리게 만들었던 고놈..
게임X인 보며 그래픽의 위대함에 밤잠 설치며 월급날만 기다리게 만든 고놈..
지금은 재생불능의 상태에 빠진 드캐 지만
아직도 에X레이터가 뜨길 간절히 바라는
난 세가 매니아는 아니지만 이 기종만큼은 애착이 간다
쉔무 ..도대체 뭐가 좋아 그리 난리인가
난 장르가 프리건 어드벤쳐건 상관않는다
쉔무 자체가 좋은 것이다
100원짜리 뽑기부터 음반사모으기 그리고 새턴겜시디사기
(사서 료 방에서 하면 됀다)
공원에서 무술연마
카지노에서 인생역전을
오락실에서 다트며 펀치 아웃런등등을
지게차 짐 나르기
스토킹하기
꽃집앞에서 서성이기
그리고...가장 중요한
폭설내리는 밤에 공원에서 그냥 서성이기
폭설공원만 생각하면
발매 시기가 겨울이라서 묘하게 감정이입이 되던
싱크로율이 100% 였다죠 아마
이렇듯
쉔무 본편이외에도
여러가지 종합적인 잔 재미가 무궁무진한 게임이 바로 쉔무 이거늘...
드림캐스트가 없어도 좋다
반드시 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게이머라 자칭 한다면 쉔무를 모르는건 말도 안돼
휴~
아무튼 쉔무 1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