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를 구입한게 2년 이상 전이지만 처음으로 큐브게임을 구동해보게 되어 추억의 게임 SSX트릭키와 함께 간단히 감상을 올려봅니다.
(주의! 한국판wii는 게임큐브용게임의 구동불가. 이 사용기는 일본국내용 wii 기준으로 작성 )
먼저 wii. 기본적으로 GC와 별다른 성능의 차이가 없는데다 480P가 한계인점, 심지어 480i나 화면비율 4:3(마리오파티8등)게임이 아직 남아있는점 등, 큐브 이후로 눈높이를 높이는데 전혀 공헌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세대기는 wii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GC용 게임도 충분히 깨끗하게 보입니다. 라기보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히타치 42인치 액정TV L42XP03에 D단자로 wii를 연결해 사용중. SSX트릭키는 "유리"가 나오는 한국어판 PS2버젼 밖에 경험이 없었다. 처음 만나보는 SSX트릭키의 "카오리"
무었보다도 현재 GC게임은 싼데다 아직도 미개봉 신품이 꽤 존재한다는점이 다시금 GC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이번에 야후옥션에서 구입한 GC용 SSX트릭키가 600엔!!!, SSX온투어가 900엔, F-ZERO GX가 2000엔 이었습니다. 물론 전부 신품입니다. 송료도 구로네코 메일편이 160엔, 우체국 유우메일이 180엔으로 저렴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는 GC게임. 그것도 미개봉 신품! 받아보고 손에 쥐었을때의 느낌은 wii게임 이상. GC게임은 케이스가 종이라 약하므로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신품을 구입, 비닐의 아랫부분만을 커터로 개봉해 보관.
SSX트릭키는 한세대 전의 주력기었던 GC, PS2, XB 3기종 모두 존재하는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전부 같은 게임입니다. GC판의 경우 화질, 그래픽효과는 XB와 동일 레벨로 PS2보다 좋지만 프레임이 가장 불안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점이 상당히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옛날에 즐겨봤던 PS2버젼보다 나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군요. 동시에 비교하지 않는 한 느끼기 어려운 차이일듯 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콘트롤러의 최적화 문제로 보통 PS2버젼이 추천되었던것 같은데, 큐브패드의 그립감이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큐브패드를 놔두고 듀얼쇽크로 게임을 하고싶지는 않을겁니다.
정말 오랬만에 잡아보는 큐브패드. wii에 맞춰 새로 발매된 타입으로 케이블길이 3미터에 이전에 없던 흰색이다. 현재 TV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준 케이블길이가 고맙게 느껴진다. 클래식콘트롤러따위와는 완성도에서 비교가 안되는 물건. 정가는 2000엔 선이지만 아마존에서 송료무료 1780엔에 구입. 큐브패드와 정가 2100엔의 251메모리를 함께 구입하면 4000엔 정도의 돈이 든다. 진입비용이 좀 필요.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다시 잡아본 SSX트릭키는 처음 해봤을 때의 그 느낌 그대로 입니다. 파티게임위주의 wii게임을 하면서 뭔가 진득하게 파고드는 맛은 예전 GC였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GC를 해봐도 전혀 색이 바래지 않은 재미가 있습니다.
기타
・GC용 SSX시리즈 전부 와이드화면 지원. 16:9 하이비젼TV라도 화면을 꽉 채워 정상적인 비율로 보여줌
・SSX트릭키와 온투어는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하지 않음. 하지만 액정, 프라즈마TV의 경우 스캔라인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480p와 480i는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음. 또한 풀 하이비젼 고정화소 TV라면, 640픽섹을 1920픽셀로 잡아늘리므로 큐브시절과 달리 AV단자와 D단자의 차이도 미미. 개인적으로도 3천 몇백엔을 내고 구입한 D단자는 가격대 성능비는 꽝이었다고 생각.
・F-ZERO GX는 프로그레시브 지원. 이 경우 GC와달리 기동시 B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프로그레시브를 활성화 할 것인가를 물어옴. 또한 이 설정이 기록되지 않는듯, 게임 기동시 자동으로 매번 물어보므로 꽤 귀찮음. 차라리 물어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미지원 게임이 정신건강에 유리? 이제와서 480p는 그닥 의미가 없음.
・큐브게임 기동시 위 리모콘이 반드시 필요. 또한 큐브모드로 기동하면 위 리모컨을 쓸 수 없게 되므로 전원오프나 리셋시 본체의 버튼을 사용해야함. 좀 불편... 위와 큐브의 환경통합은 깔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디지탈 출력이 가능한 초창기형 큐브(DOL-001)가 큐브게임에는 역시 편리할지도.
끝으로... 6년 6개월 전에 올렸던 큐브판 SSX3의 소감.
http://web2.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nin&table=re_nin&left=c&find=subject&ftext=ssx&db=2#=2464
(주의! 한국판wii는 게임큐브용게임의 구동불가. 이 사용기는 일본국내용 wii 기준으로 작성 )
먼저 wii. 기본적으로 GC와 별다른 성능의 차이가 없는데다 480P가 한계인점, 심지어 480i나 화면비율 4:3(마리오파티8등)게임이 아직 남아있는점 등, 큐브 이후로 눈높이를 높이는데 전혀 공헌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세대기는 wii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GC용 게임도 충분히 깨끗하게 보입니다. 라기보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히타치 42인치 액정TV L42XP03에 D단자로 wii를 연결해 사용중. SSX트릭키는 "유리"가 나오는 한국어판 PS2버젼 밖에 경험이 없었다. 처음 만나보는 SSX트릭키의 "카오리"
무었보다도 현재 GC게임은 싼데다 아직도 미개봉 신품이 꽤 존재한다는점이 다시금 GC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이번에 야후옥션에서 구입한 GC용 SSX트릭키가 600엔!!!, SSX온투어가 900엔, F-ZERO GX가 2000엔 이었습니다. 물론 전부 신품입니다. 송료도 구로네코 메일편이 160엔, 우체국 유우메일이 180엔으로 저렴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는 GC게임. 그것도 미개봉 신품! 받아보고 손에 쥐었을때의 느낌은 wii게임 이상. GC게임은 케이스가 종이라 약하므로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신품을 구입, 비닐의 아랫부분만을 커터로 개봉해 보관.
SSX트릭키는 한세대 전의 주력기었던 GC, PS2, XB 3기종 모두 존재하는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전부 같은 게임입니다. GC판의 경우 화질, 그래픽효과는 XB와 동일 레벨로 PS2보다 좋지만 프레임이 가장 불안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점이 상당히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옛날에 즐겨봤던 PS2버젼보다 나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군요. 동시에 비교하지 않는 한 느끼기 어려운 차이일듯 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콘트롤러의 최적화 문제로 보통 PS2버젼이 추천되었던것 같은데, 큐브패드의 그립감이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큐브패드를 놔두고 듀얼쇽크로 게임을 하고싶지는 않을겁니다.
정말 오랬만에 잡아보는 큐브패드. wii에 맞춰 새로 발매된 타입으로 케이블길이 3미터에 이전에 없던 흰색이다. 현재 TV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준 케이블길이가 고맙게 느껴진다. 클래식콘트롤러따위와는 완성도에서 비교가 안되는 물건. 정가는 2000엔 선이지만 아마존에서 송료무료 1780엔에 구입. 큐브패드와 정가 2100엔의 251메모리를 함께 구입하면 4000엔 정도의 돈이 든다. 진입비용이 좀 필요.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다시 잡아본 SSX트릭키는 처음 해봤을 때의 그 느낌 그대로 입니다. 파티게임위주의 wii게임을 하면서 뭔가 진득하게 파고드는 맛은 예전 GC였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GC를 해봐도 전혀 색이 바래지 않은 재미가 있습니다.
기타
・GC용 SSX시리즈 전부 와이드화면 지원. 16:9 하이비젼TV라도 화면을 꽉 채워 정상적인 비율로 보여줌
・SSX트릭키와 온투어는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하지 않음. 하지만 액정, 프라즈마TV의 경우 스캔라인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480p와 480i는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음. 또한 풀 하이비젼 고정화소 TV라면, 640픽섹을 1920픽셀로 잡아늘리므로 큐브시절과 달리 AV단자와 D단자의 차이도 미미. 개인적으로도 3천 몇백엔을 내고 구입한 D단자는 가격대 성능비는 꽝이었다고 생각.
・F-ZERO GX는 프로그레시브 지원. 이 경우 GC와달리 기동시 B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프로그레시브를 활성화 할 것인가를 물어옴. 또한 이 설정이 기록되지 않는듯, 게임 기동시 자동으로 매번 물어보므로 꽤 귀찮음. 차라리 물어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미지원 게임이 정신건강에 유리? 이제와서 480p는 그닥 의미가 없음.
・큐브게임 기동시 위 리모콘이 반드시 필요. 또한 큐브모드로 기동하면 위 리모컨을 쓸 수 없게 되므로 전원오프나 리셋시 본체의 버튼을 사용해야함. 좀 불편... 위와 큐브의 환경통합은 깔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디지탈 출력이 가능한 초창기형 큐브(DOL-001)가 큐브게임에는 역시 편리할지도.
끝으로... 6년 6개월 전에 올렸던 큐브판 SSX3의 소감.
http://web2.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nin&table=re_nin&left=c&find=subject&ftext=ssx&db=2#=2464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