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NO.10 카레라
세븐스와 체술을 짝지은 아류 무술 ‘자계권(磁界拳)’을 다루는 격투가 청년. 괴상한 일본어를 구사한다.
취직 전에는 도장 깨기 등을 하며 지냈으나 항상 승리하고 지는 일이 없었다. 차츰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은 같은 세븐스 능력자밖에 없다고 여기게 되고, 세븐스 능력자 사건을 단속하고 있는
스메라기의 면접을 보았다. 여기서 ‘상대의 세븐스를 무효화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일예 입사에
가까운 형태로 채용된다.
※ 일예 입사(一芸 入社) : 기업이 특정 분야에서 빼어난 지원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전형
염원이 이루어져 능력자와 싸우는 일에 몸을 두게 됐지만, 그의 능력에 당한 능력자는 세븐스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그의 욕망이 채워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좌우명은 ‘전력 대 전력으로 부딪히는 것’으로, ‘적당히’라는 말을 모른다.
자계권 (磁界拳, Magnetic Arts)
특수한 자력 에너지를 통해서 온갖 사물을 끌어당기는 세븐스. 그의 아류 무술과 이름이 같은 것은,
역사상 이 세븐스를 가진 인물이 카레라밖에 없고 그가 대는 ‘자칭’이 그대로 스메라기의 등록명으로
채용되어서 그렇다. (카레라는 자신의 세븐스와 무술을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세븐스까지 끌어당길 수 있으며, 이를 공기 중에 퍼뜨려 상대의 세븐스를 봉인할 수 있다.
자신의 몸에 두른 자력과 바닥에 부여한 자력을 반발시켜 신체를 띄우거나, 역으로 벽에 부여한 자력으로
몸을 끌어당기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래 끌어당긴 대상을 조종할 수도 있는 세븐스라고
생각되지만, 카레라의 성격상 미세한 컨트롤은 안 되고 있다.
이와토오시(岩融)
카레라가 가진 보검. 기원은 무사시보 벤케이가 썼다고 하는 나기나타.
자료 출처: 전격닌텐도 2016년 3월호
뒷설정이 정말 빈약하네요. 카레라 2차전은 왜 시덴 2차전 이후 나오는건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되살아나고 잠이라도 쳐잤는지 뒷북잼 ㅋㅋㅋㅋㅋㅋ
저 능력을 가진자가 만약 판테라급 실력자였다면 주인공을 강제교체해버렸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