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재탕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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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닉 레이싱게임.
난소닉하면 초싸이언 소닉박에몰라 ㅠㅠ
어드벤처 2 시절부터 초창기의 어드벤처적인 요소가 퇴색되면서 점점 레이싱 게임화가 된 것은 사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어2는 정말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만; 딱 그 시절부터 소닉의 게임성이 고유의 색채를 잃어버리고 마리오나 여타 게임들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일부) 우려의 평가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소닉 팀은 '스피드감' 을 구현하는 것에만 치중할 뿐, 그 외에 부분은 중요시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야 말로 뭔가 좀 제대로 뽑아보겠다는 그런 자세는 좋았어요~
오우 상당히 괜찮네요.. 급끌림
DLC 스테이지 기존 것보다 훨씬 끌리고 마음에 들음 비록 난이도가 대폭 상향되었지만 재탕은 구성 자체가 탄탄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삼을 필요는 없는 듯 예전 소어1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스팩터클한 면모를 보는 것 같아서 눈이 훨씬 즐거움 ^^ 추천 드립니다.
소린 // 저는 어느 한쪽만을 편애하지는 않습니다. 그 2가지 요소가 합쳐진 후속작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댓글을 썼지요. 언리쉬드(월드 어드벤처/낮)나 어드벤처 시리즈나 둘 다 좋아합니다...
오징어
한번만 미친척하고 말도안되는 속도만 내세워서 만든 소닉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소닉1이 세상에 나왔을 때, 설정된 속도를 하드웨어가 따라가지 못해서 화면 밖으로 소닉이 사라지던 모습이 그리움...
ㄴ언리쉬드에서 번아웃(시속300킬로)버금가는 스피드감을 느꼈으니.이제 F-zero(시속1200~3000킬로)의속도감만 나오면 대박임 소닉의이름에 걸맞는 속도를 느낄수 있을듯.
구루룽♡에리카// 메가 드라이브용 소닉 안 해보셨나요? 처음부터 소닉을 마리오와 구분시켜 주는 정체성은 특유의 스피드감과 상대적으로 단순한 액션이었습니다. 마리오처럼 다양한 변신과 파워업도 없었고, 사용하는 버튼은 단 1개였죠. 오히려 소닉 어드벤처 1이 나왔을 때, 어드벤처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액션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방식 때문에 마리오 64같은 게임이 되지 않겠냐며 우려를 한 사람들은 있었어도, 기존 소닉의 문법을 충실히 계승한 소닉어드2가 마리오처럼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한 사람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마리오 선샤인이나 갤럭시를 봐도, 아니 마리오 3이나 월드를 봐도 마리오 시리즈는 특정한 맵 또는 필드 이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ㄴ 메가드라이브 쪽은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지는 저도 이해가 가는데... 그게 소어1 시절에 지적 받았던 내용이었나요!? (그렇다면) 제가 리뷰 중에 마리오 64와 얽힌 부분을 잘못 읽었거나 어디서 편향된 시각으로 쓰여진 것을 보고 기억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마리오 쪽은 전혀 모르는 부분인데 유익하게 받아가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드님! Sonou Mori // 번아웃보다는 약간 느리죠. ㅎㅎ 진짜로 차기작에서 미친 척 하고 에프 제로를 능가하는 초스피드로 질주하는 소닉 좀 내어주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예전에 비해 스피드가 급상승한 만큼 자칫 잘못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 분명합니다;; ..개발 팀의 재량에 달려 있는 일이니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지요. 저는 차기작에서 최대 마하1 정도의 스피드감으로 질주가 가능하다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듯
지금 이것도 빠른대,,,-_-; 소닉3 처럼 적당한게 좋음;
어차피 버로우 되서 마리오랑 손잡고 올림픽하는 비열한 배신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