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안남기는데 남기고 꼭 남겨두고싶어
몇글자 적어봅니다
뒤늦게 퓔받아 열심히 찾아다녀
이스8을 구해 플레이 해봤네요
플레이기간은 37일
난이도 하드로 95시간
LV80으로 클리어 했는데
확실히 고수분들이라면 더 빠른 클리어가
가능했을거 같더군요
루리웹에 올라왔던 그대로였습니다
그래픽만 참으면 명작의 반열의 게임이다
게임을 빙자한 OST명반이다
유사리듬게임같은 게임성의 게임이다
가드와 무브는 필수로 익혀라
스토리텔링은 압권이다
2장까지만 참는다면 꿀잼이된다
엔딩은 진엔딩을 못보면 갑자기 화장실서
끊고 나온 느낌이니 진엔딩은 필수다!!!
등등 정말 루리웹에 고수님들의 글에서
도움을 참 많이 받아 클리어했습니다
하는내내 서브미션들을 보이는데로
거의 다 하는 바람에
막보스도 가기전에 아돌 명성치 203
다나 103?, 105? 이 즈~음 되어
일반엔딩을 보지는 못하고 진엔딩을
봐야만 했네요
클리어이후에도 귓가에 맴도는 BGM과
익숙해지면 콱콱 잡히는 플레시가드의 손맛
이 이 게임의 방향성이 아니였나 싶네요
(클리어시까지 플레시무브는 못하겠더군요ㅠ)
플레시 가드하나만으로도 콱콱
나사 물리는듯하면서 맞아들어가는 스킬전개
그러고서는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엔딩과
진하게 남는 여운까지
뭐하나 빼놓을것없이 좋았네요ㅠㅠ
아! 그래픽만 빼고말이죠
스위치는 정말 중간중간에 뭉게지는 그래픽이
심각하긴합니다
그래픽이 450P급으로 뭉개졌다가
다시 복원되었다가를 끝까지 반복하더군요
시작이 눈은 포기하고 시작했던터라
다행이였다 생각합니다
조금 쉬고서 이스9도 구해봐야겠습니다
8편도 잘만들어진 작품이죠 이스 9은 이어서 하시기보다 좀더 텀을 두고 하시는편이 좋으실꺼같습니다 이스 8편을 오래 즐기셨으니 아마 이어서 9편하시면 생각보다 9편이 재미가 덜하실꺼같기도하군요
삼가 말씀 받들어 좀 더 텀을 두고 해보겠습니다 이스8에 올려두었던 피지컬도 떨어질까봐 걱정되어 바로 해보려했지만 일단 그러면 다른걸 먼저하고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