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진짜 마음맞는 사람 몇 명끼리로
그리고 싶은 그림
쓰고 싶은 이야기
로 해서 동인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했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꺼 같은데
예를 들어 블루아카가 밝고 건전한 게임을 지향하니
나스 작품처럼
뭔가 어둡지만 그런에도 사랑이 있다
같은 스토리를 쓰고 싶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도전했으면
다들 박수쳤을텐데...
그게 블루아카랑 어느정도 비슷하더라도
뭐...
나이먹고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꿈을 향한 도전은 앵간해선 무리겠지만...
지금 행보로 갈꺼면
차라리 투자처 확실하게 생긴다음에 이직이든 창업을 하던가...
납득이 안되니까 여기까지 온거임
그거 생각하고 퇴사했을 때 응원한 거거든 근데 이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