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만하라고!!!!!!!!!!!!!!!!!!!!
뮤지컬 때문에 1시간 30분이면 될 영화가 2시간 30분이 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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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니까... 사실 흐름 끊어먹는 것도 당연함. 정신병자 망상이 자연스러울리가 없잖아
심지어 전개에 필요한 내용도 아니고 대부분 주인공 망상
감독: ㅋㅋㅋ 쟤 조커된닼ㅋㅋㅋ
미장센도 적당히 하라고 싶었음 언제까지 담배랑 춤등에 잔잔한 브금 틀어놓고 멍때리게 만드는지
근데 뮤지컬 파트 없었으면 병원 법원 병원 법원 왓다갔다 하다가 끝나서 지루하긴 했을듯
감독이 제작할때부터 이거 뮤지컬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좀 과함ㅋㅋ;
심지어 전개에 필요한 내용도 아니고 대부분 주인공 망상
루쉰의 봄
정신병자니까... 사실 흐름 끊어먹는 것도 당연함. 정신병자 망상이 자연스러울리가 없잖아
그거 보여주려고 한거 맞잖아...?
사람들은 그딴 리얼리티를 바라는게 아냐..
주제를 위해 전개하는 장면은 필요한 장면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그게 재미있냐 없냐의 문제지.
전개...가 아니라 정신상태를 나타내는 연출로 좋긴 했음...
노래를 하는 장면은 환상(망상)을 표현한 거 같고, 일반 대화가 현실으로 보였음. 그래서 마지막에 조커가 할리한테 '노래 하지마'라고 하는 건 '더이상 환상으로 날 데려가지 마'라고 하는 거 같았고 실제로 아서가 모든 걸 포기한 후 노래 안 했지. 마지막 전까지
그렇긴 한데 감독 의도가 그렇다면 그것 까진 어쩔 수 없지.
감독이 아서 플렉의 정신병을 나타내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조커1에서 써먹었던 보는 사람들이 다 안 쓰러워지는 망상이나 다른 정신병 관련 영화에서 나타내는 환각, 환청 같은 걸로 다 나타낼 수 있는데 그걸 뮤지컬로 때우는 건 불만일 수 밖에 없지.
나도 이번작에서는 망상이 뮤지컬로만 표현되어서 현실과 망상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건 아쉬웠음. 그렇지만 관객이 정할 수 있는건 그 작품을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 뿐이니까.
감독: ㅋㅋㅋ 쟤 조커된닼ㅋㅋㅋ
감독이 제작할때부터 이거 뮤지컬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좀 과함ㅋㅋ;
반대지 중간부터 뮤지컬 아니라고 변명함
와 사회실험 영화!
피터만 나왔어도...
근데 뮤지컬 파트 없었으면 병원 법원 병원 법원 왓다갔다 하다가 끝나서 지루하긴 했을듯
그런 당신에게 오펜하이머 비공개 청문회 장면을 추천합니다
그때 쎾쓰씬 인상깊긴 했어
??? : ‘나 노래 그만하고 싶어‘
미장센도 적당히 하라고 싶었음 언제까지 담배랑 춤등에 잔잔한 브금 틀어놓고 멍때리게 만드는지
작중에 멍때리는 미장센 연출이 너무 많으니 지루해질수밖에 없음
시간이 늘었으니 럭키비키자나
감독 : 난 조커가 아니라고! 대안우파 하겠다고 한 적 없다고! 근데 영화대로라면 영화 같은 결말 당할 거 같은뎁쇼 감독님아?
1편에서 팬들이 영화는 픽션이라며 현실 걱정하는 평론가를 깠는데 2편은 그런 팬들과 정반대 의견을 내보인 셈 ㅋ 그래서 전과 다르게 옹호론은 현실 걱정하는 의견이 많더라.
'완성'
뮤지컬 때문에 가가 욕먹는 거 싫더라.
옹호자 불호자 전부 까는 뮤지컬 ㅋㅋㅋ
뮤지컬 분량이 얼마나 되길래 이럼?
많아. 많이 많아. 일단 많아.
간단하게 1편에서 아서에 불쾌감 느끼게 만든 여러 요소가 뮤지컬로 대체됐다고 보면 됨
디즈니 실사영화 보다도 노래 파트가 많음 체감상 두배는 되는거 같음 노래 10번 나오고 나서부터 카운팅도 포기함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의 불쾌감을 선호하는 취향이라서 연휴 동안 한번 가서 봐야겠음. 나는 1편에서부터 조커의 근원은 아서가 아니라 집단광기라고 생각했던 쪽이라 더더욱
이걸 은유(메타포)로만 해석하면 1편과 2편 자체는 동일한 구성이긴 함. 전작에선 웃음(처한 상황의 괴리와 광기 표출) = 본작에선 노래(처한 상황의 괴리와 광기 표출) 그래서 전작도 아서가 시도때도 없이 웃었듯 이번 작에도 시도때도 없이 웃음. 근데 전작과 이번작의 차이점은 전작은 우리가 아서의 상태를 알고 있으니 미친 듯 웃는 아서의 안타까움과 그걸 보는 극중 인물들이 느끼는 불쾌한 상황을 안타깝게 볼 수 있고, 그런 이질적인 상황 때문에 오는 기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작에선 광기의 표출이 웃음이 아닌 노래로, 더 나아가 아애 자신의 망상 속 뮤지컬 공연장에서 관객과 함께 끌고 가기 때문에 관객들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는게 아니라 극중 인물 마냥 아서의 기묘한 행동을 보고 불쾌감, 이질감을 느껴서 몰입감을 잃게 되는게 문제긴 함.
주제의식 비판은 어느 정도 감독이 의도한 바가 있어서 감독도 대비했겠지만 순수하게 연출 조졌다 같은 주제로 훨씬 더 잘만들 수 있지 않았냐하는 비판은 그 가드를 넘어 파고드는 비판이라고 생각함
?? : 그 뮤지컬이 아서의 심상세계를 표현하는건데요? 아니 메세지 알겠으니까 좀 적당히 하라고 ㅋㅋㅋ
보는 내내 아서 시1발아 차라리 내가 조커해도 너보다 잘할듯 생각이 간절하드라. 제발 뮤지컬 그만... 감독은 관객들로 하여금 속이 터져서 아서를 죽이고 싶게 만든게 분명함
낼 확인해봐야지 ㅋㅋㅋ
모두가 머레이가 되서 조커를 아서로 교정하는 세상이라. 일본의 '영원히 변하지 않는 세상과 비슷하군' '갑갑하오.', '그 일본조차도 비명을 지르는데' '여기는 비명조차 머레이 당하는 구나'
그 맥 끊어먹는 뮤지컬이 아서의 본질인데 뺄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