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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이 사자보다 약할수가 있지;
이건 사자야 사람을 찢어
신념이 별게 신념이 아냐. 프라이드한테 먹혀서도 자기가 이단임을 잊지 않고 훼방을 부린거 보면 작중캐릭터 중에서 신념도로는 주인공보다 더 한놈임
사자는 어쩔수 없지.
암스트롱 소령이었으면 물려도 근육으로 씹었을듯
실망입니다 킴블리. 먹어도 될까요?
저런 프라이드였으면 사자따윈 찢어발겼을텐데
어떻게 사람이 사자보다 약할수가 있지;
사자랑 인간의 키메라니까!
사람 + 사자니까!
짐승보다 약한걸 보니 진화가 덜된듯
감옥에서 막 나왔어서 운동을 안 해서 그래
사자는 어쩔수 없지.
이건 사자야 사람을 찢어
사자 기습은 못이기지
암스트롱 소령이었으면 물려도 근육으로 씹었을듯
저런 프라이드였으면 사자따윈 찢어발겼을텐데
그치만 프라이드는 요키한테 쳐맞았으니 킴블리 < 사자 < 프라이드 < 요키 가 되는거군!
실망입니다 킴블리. 먹어도 될까요?
킴블리: 이해할 수 없군요, 왜 허락을 구하죠? 매일 식사 시간에 접시 위에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을 올리면서…사람은 뭐 다른 물질이기라도 한가? 어서 드세요.
신념이 별게 신념이 아냐. 프라이드한테 먹혀서도 자기가 이단임을 잊지 않고 훼방을 부린거 보면 작중캐릭터 중에서 신념도로는 주인공보다 더 한놈임
암스트롱이었으면 목근육으로 버텨서 두들겨팸
물릴때 이빨 안빠졌을듯
단순히 사자일뿐 아니라, 아메스트리스 최정예 특수부대원이었잖아.
사자는 인간을 이긴다는 신념!
1화 에드도 사자 이겼는데ㅋㅋㅋㅋ
난 진짜 별로였던놈 잘뒤졌다
사자보다못해
저 사자 아저씨 덕에 간지 알퐁스도 볼 수 있었지
사자아저씨가 그리드 부하였던 키메라들이랑 동급이라면 단순 사자 이상의 강자임 개 키메라는 칼로 강철도 벨 수 있었고 황소 키메라는 암스트롱이랑 육탄전을 비등하게 벌였으니까
사자 아저씨는 그리드 부하인 키메라들보다 더 쎌 것 같은데
세탁따윈 하지않고 자기 모습을 망가뜨린적도 없는 한결같은 ㅁㅊㄴ이라 매력터짐
논리로 저 로이를 압박하는 장면.. 진짜 숨막힐 정도야.. ㄷㄷ
사실 논리만 떼놓고 보면 누칼협 수준의 논리인데 로이랑 호크아이가 모순된 죄책감에 쩔어있는 상태라 트루뎀으로 들어옴 ㅋㅋㅋ
사실 개똥논리임. 저런 사상이 군인으로서 가장 위험하고 현실에서 참전군인을 사후관리해줘야 하는 정당성을 스스로 부정하는거라서. 정당한 명분이 없는 전쟁은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절대권력의 푸틴도 네오나치에 점령된 돈바스 해방이라는 어거지 명분을 만들어서 전쟁 거는거임.
사실 논리 자체는 존나 개박살나 있는데, 말하는 놈의 행적이 워낙 한결같아서 딱히 반박할 말이 없음 ㅋㅋㅋ
생각해보니 이말이 맞네. 로이도 국가연금술사가 돼서 사람들에게 연금술로 도움이 되려고 입대한거지, 사람 죽이려고 들어간 건 아니었지. 물론 그것도 감안해서 국가연금술사가 될지를 정했어야 했지만. 킴블리가 하도 그럴싸하게 말하니 반박할 생각도 못했을듯 ㅎ
ㄹㅇ 아 저 새끼는 저게 삶의 모토구나하고 딱 와 닿음.
의외로 맞는 말 사람이 단련하면 별다른 초능력 없이 곰도 잡을수 있는 만화인데 사자에게 물리면 죽는 나약한 평균 신체인건 노력 부족이 맞다
생각해보면 저 만화 피지컬 최강자들은 사자 호랑이한테 목 물려도 안죽을것같긴 하네
이 양반이랑 프라이드 능력 생각해보면 대규모 범위 공격으로 그 일대 박살내고 승기잡을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두눈으로 보면서 승부하려고 했다는게 참. 프라이드는 오만해서 그렇다쳐도 킴블리는 진짜 쟤들 어떻게 나오나 함 봐야지 하고 즐기는 느낌이였음 ㅋㅋ
사람들이 일반사자로 착각하고 있는데 일반 사자가 아님 강력한 사자였음
난 킴블리나 터커나 둘다 갱생 여지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터커만 개쓰레기 취급하는거 보고 놀랏음
킴블리도 쓰레기 맞아. 킴블리 캐릭터성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킴블리가 악인이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걸? 다만 픽션의 등장인물이고, 저런 캐릭터가 이야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니 좋아하는 거지. 현실에 저런 새끼있으면 무조건 피해야되는 미친 놈 맞음. 위험도로는 터커보다 더 위험하지.
킴블리는 군인으로 살인하는것에 쾌감을 느끼긴 했어도 최소한 자기가 하는짓이 악행이며 자기가 이단이라는걸 한번도 부정한 적은 없음. 근데 터커는 가장 가까운 가족까지 희생하면서 내내 핑계 변명만 일삼았으니까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악인과 그저 세상 탓만 하면서 남 질투만 하는 찌질이는 다르지.
아니 원래 사람은 사자에게 물리면 죽는다곸ㅋ
악역이긴한데 전쟁에 대해선 저 말이 틀린게 하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