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의 타츠미 칸지
작중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이 무작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트라우마? 소망? 같은걸 tv로 보여주는데
다른 등장인물들은
실연 후 집착,
좀 유치한 공주병,
신데렐라 콤플렉스+착한 아이 증후군,
피터펜 증후군
같이 좀 이미지 타격은 있어도 그럭저럭 넘길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줬지만
한놈은 쌉게이 호로게이같은 복장 + 맨몸 노출 + 이상한 표정으로 커밍아웃
사실상 사회생활 망가지는 프리패스인데도
곧바로 개심하고 이후 정상적으로 생활함
심지어 작중 이능력 획득 조건이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의 긍정인데 바로 긍정하고 이능력 획득함
....솔직하게 나같으면 페르소나 각성도 못하고 바로 ㅌㅌ 함;;
그래도 쎈케라 애들이 대놓고 멸시하진 못했을테니깐..
저러고 학교갔는데 딱히 저걸로 태클건놈 없지않나 하기사 도내 일짱인데...
생각은 많은데 몸이 먼저 움직이는 아이라 저게 가능 ㅋㅋㅋㅋ
진정한 자신을 마주할 용기!!!!
엉덩이 대주러 오는 애들 있었을듯 이건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