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인들에게 가장무서운 것은 호환과 마마 였습니다.
마마란 천연두를 의미하고 호환은 호랑이의 습격을 말합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호랑이란 현실적인 존재였습니다.
심지어 구한말까지도 우리나라엔 서울한복판에 호랑이가 나타날 정도로 호랑이가 많았습니다.
호랑이 뿐만 아닙니다. 늑대나 곰 그리고 그들의 먹이가 되는 동물들도 많이 있었죠.
그런데 그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냐구요?
이정도 쯤 왔으면 짐작하시겠지만 일제 덕분(?)이지요.
조선인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겠답시고 군대를 동원해 야생동물을 싸그리 몰살시켜 한국의 야생생태계를 파괴해 버렸죠.
일제가 이렇게 한국인을 위해 봉사(?)를 한 진짜 이유는 한국인들에서 총을 압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조선에는 수천명이나 되는 사냥꾼이 있었고 그들은 모두 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이들이 의병이 되어 자신들과 싸우게 되면 많은 피해가 생길거라 생각한 일제의 예방책이었죠.
어쨌건 일제의 활약(?)으로 한국의 호랑이도 멸종되고 늑대도 멸종 되었고 , 곰도 멸종 되었습니다.
일제의 만행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 아니 자연에까지 뻗쳤던 것이죠.
오늘날에 와서야 한국인들이 생태계를 복원해 보기 위해 노력을 해보고 있지만 많은 비용과 노력, 그리고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호랑이,곰, 늑대의 먹이가 바로 사람이었습니다. 의병의 총을 압수하는게 아니고 자기 멋대로 총을 가지고 있으면 압수해야합니다. 지금도 총기 불법 신고제도가 있습니다.
잘못알 고계시는게 있네요.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긴했지만 그것은 극단적인 경우였어요. 그들의 목표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기르는 가축이었습니다. 사람을 덮치는건 그 와중에 일어나는 일이었지요. 이들은 인간이 가진 금속성 소리를 매우 싫어 해서 어지간해선 인간에겐 달려들고 싶어하지 않죠.
이유야 어쨌건 니뽄의 병크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는듯 하네요 ㅇㅇ..
그리고 오늘날에도 총기소지를 허가하는 나라와 금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당시 조선은 허가하는 나라였죠. 현실적으로 금하는 방법이 없었기에 허가한 측면도 다분히 있긴햇습니다만... 일제가 들어오면서 혹시라도 모를 반란에 대비해 조선인을 완전하게 무장해제 시키는 거죠. 실제로도 의병이나 독립군에는 일제에 불만을 가진 포수들이 많이 가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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