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레이싱이라면 안가리고 다 좋아합니다..
프카2를 제대로 즐겨보고자 일반은 팔아버리고 프로 + VR(지원할지안할지몰라서) + 4k 40인치로 넘어왔구요..
한 시 땡하고 평소 즐겨달리는 뉘르를 86으로 두어바퀴 돌아봤네요..
로딩은 생각보다 빠르더군요.. 프로라 그런가? 그치만 분명 프카 1에 비하여 빨라진것 같아요..
일단, 저는 CSR Elite + 크로너스 맥스 사용합니다..
프카 1이랑 비교했을때 같은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이 좀 더 까다로워 졌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심잡기도 힘들고.. 툭! 툭! 치는 포스피드백 느낌이 조금 이질감도 들고..
휠 세팅을 이리저리 만져보니 조금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좀 더 맞춰가야겠다고 생각했구요..
이번작은 타이어소음이 달라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끼이이이익~~~! 소리만 나던것이 아닌 걍 쓔웅~~ 하고 미끄러지는 느낌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전작은 여러대가 같이 달리면 내가 탄 차의 엔진음이 잘 안들렸던 것 같은데..
밤이라 소리를 작게 해놔서 그런진 몰라도.. 내가 탄 차량의 엔진소리가 좀 분명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진동 스피커를 시트 뒷쪽 설치하고 트위터를 키우면.. 전작은 좌 우 밸런스가 조금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도 없어진듯 하구요..
그리고 AI..
옵션 안건드렸는데도 조금 공격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 해매고 있으니 몇번이나 걍 들이받네요.. ㅜㅜ
아직 휠 세팅을 다 못해서 그렇겠지만.. 32대(맞나)중 꼴지.. (--)
이제 맛만 봐서 그런가.. 얼른 퇴근하고 해봐야겠다란 생각만 드는군요..
리플레이 중 화면 전환시 끊기는 것도 확실히 잡은 듯 하고.. 이정도면 그래픽도 훌륭하고.. 프레임 드랍도 모르겠고.. 조작감도 세밀해지고..
프카 1에서 부족했던 점들이 많이 개선되었네요.. 뭐 현재까진 강 추 합니다! 같이 달려욧!
휠 세팅 만져가며 테스트 주행해본거라.. 볼 건 없습니다.. 방에서 와이파이가 잘 안잡혀서.. 화질이 좋지 않네요..
엑원판은 프레임 드랍이좀있네요 ㅜㅜ x나올때까지 묵혀야하나 생각중..
역시 프렘드랍있나보군요ㅜㅠ 하
뉘르 맨날 푸르딩딩 나무 코스만 달렸었는데 배경이 가을 느낌나네요 계절도 바뀌는건가?
설정에 가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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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클 창문을 타고 흐르는 그래픽이야 어찌 따라가겠습니까마는.. 조작감은 인위적인 어시스트에 이질감이 심하더군요.. 걍 달려! 부분에선 빠릿한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긴하지만, 일률적인 사운드도 그렇고 패드로 가볍게 즐기실거면 드클도 괜찮다고 봊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