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워에 버그가 있는 모양이다. 어느 타워에서는 쇼핑객이 없어 거주민이 떠나는데 어느 타워에서는 손님이 없어 문을 다는 쇼핑센터가 있다. 혹은 교육층은 텅텅 비어있는데 아이들 교육시킬 곳이 없어 떠나는 거주민도 있다. 교통문제인 줄 알았는데 도로 상황, 구름다리 연결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 이거 때문에 예산 아슬아슬하게 편성하고 있다간 순식간에 재정상황 악화되어서 망한다.
2. 마크4 공기정화기.. 쓸데없는 것 같다.. 이게 공기는 정화하는데 바람 부는 반대방향 쪽으로 토양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 심들 질병방지용으로 만들어 봐야 공기정화를 하는 의미가 전혀 없다.
3. 처음부터 타워로 인구 늘리기 굉장히 힘들다. 그냥 기존의 방법으로 인구를 늘리는 것이 훨씬 빠르고 안전하다. 타워는 20만 이후 더는 인구가 안 늘어난다고 했을 때부터가 좋은 것 같다.
4. 자기부상열차 레일이 경사가 진 곳은 못 올라간다. 지형 영향을 많이 받는다.
5. 대학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필요한 기술개발만 끝내면 돈만 잡아먹는 하마. 땅값 올려주긴 하는데 그것뿐, 전문대학이 더 나아보인다.
6. 상류층 많이 유치했는데 상류층카.지노에는 이상하게 오질 않는다. 오페라 하우스 만들고 온갖 짓을 해야 겨우 채우는데, 그짓거리 해 봐야 수익성이 낮다.
이 정도? 네요.
메가타워에 쇼핑할 곳 없다고 징징거리길래 만들어주면 이번엔 쇼핑객이 없다그러고 ㅡㅡ; 뭐 어떻게 하라는 건지...ㅋㅋ
타워와 지면과의 연결이 뭔가 이상한 것 같더라구요.. 전기랑 물이 남아돌아도 타워에 잘 안올라간다던지, 일자리는 남아도는데 일자리 못구한다고 타워에서 나간다고 한다던지.. 타워는 그냥 순전히 아파트로만 채워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어짜피 RCI 다 맞춰 플레이하다보면 인구 50만 넘길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오리지널에선 인구 50만정도 되면 실업자가 난무했다면 인구 50만에서도 실업-일자리 밸런스가 잘 맞을 수 있게 하는것만으로도 놀랍네요; 인구는 타워로 몰빵, 남는 땅은 모두 공장과 오메가코, 상업건물로 차곡차곡..
그리고 핵융합 발전소는.. 그냥 최고입니다. 타워 크라운 3개 정도 크라운으로 바꿔놓고, 고용량 핵융합 설치한후 충전해서 일단 발전만 시작하면.. 광역까지 마구 퍼줄 정도의 전기가... 그렇게 전기가 남아돌기 시작하면 태양력발전 크라운 치워버리고 공원등으로 변환하여 만족도 높여주는게 좋더라구요. 반대로 오수처리&정수 동시에 같이해주는 건물은 정말 효율성 떨어지더군요. 공간은 기존 건물들보단 작아진다만.. 자기부상열차는 버그덩어리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