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기 무서워 가기 싫어"
이 대사가 나오면 꼭 믿어줍시다 왜냐면 진짜로 무서운곳이거든요
이 아이는 마블의 인휴먼인것인가?
가는곳마다 사이코들이 있는 카라가
진짜 개고생 하는 주인공이네요
앨리스때문에 나쁜짓도 못하고 도망만 다니고
최대한 앨리스를 위한 선택을 해야 되는 압박감
거기다 허구헌날 싸이코들하고 신경전해야 됨
하지만 둘의 눈물나는 포옹씬 하나면 만사 OK!
덤으로 둘이 손 꼬옥 잡는 장면도 아재의 마음을 심쿵!
거기에 반해서 코너는 맨날 행크한테 멱살잡이고
선택지 잘못 선택하면 바로 유다이
마커스는 정석적인 리더 역활이라 아직 특별한게 없네요
(디트로이트 하면서 드는 생각)
안드로이드로 이렇고 저렇고 좋은일을 얼마나 많이 할수있는데
왜 학대를 하는것인가?
에이 모자란 중생들!!!
그리고 하다보면 카라 시나리오를 더 신경써서 만든것 같음
사소한것 하나 하나가 앨리스의 반응으로 이어짐
의외로 추격전이 버튼액션인데 상당히 긴박함과 박진감이 넘치네요
거기다 음악까지 좋구요
이동이 느려터져서 불만이지만 이정도면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만 믿고 따라 오셈!
앨리스 너무너무 이쁘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엑스트라 갤러리에 컨셉아트를 보면... 놀랍게도 앨리스가 흑인여자 아이로 되어있는 그림이 있더라구요! 물론 지금의 모습이 가장 귀엽고 이쁘지만 컨셉아트 앨리스도 참 색다른거 같아요!
앨리스 너무너무 이쁘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엑스트라 갤러리에 컨셉아트를 보면... 놀랍게도 앨리스가 흑인여자 아이로 되어있는 그림이 있더라구요! 물론 지금의 모습이 가장 귀엽고 이쁘지만 컨셉아트 앨리스도 참 색다른거 같아요!
폭풍우 치는 밤에서 카라가 2층 엘리스방 올라가서 바닥에 잡지같은거 정리할때 잡지앞표지나올락말락 할때쯤 장면 전환해버리더군요. ㅎ 엔딩보고 대략 뭔지 알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