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목과 같이 저는 오늘 한정판 예약했던 거 결국 취소 했습니다..
유튜브로 일본판 즐기신 분들 영상을 많이 봤고 또 여기 게시글 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아무래도 이번 작품은 그냥 거르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와서 취소했네요..
최근에 한정판 타이틀 사 모우는 맛에 살았는데 저번 신옥탑 검열 사건 이후로
실망감도 커졌고 가장 큰 것은 전투가 너무 심심한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픽이야 크게 따지지 않지만 전투가... 전투가.... 일러스트 자체는 예쁜데 말이죠..
그리고 가격이 정말 좀 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최근 인왕이라는 타이틀을 즐기고 있는데 일본 정발된 컴플리트에디션도 해외배송비 포함해서 53,000원에 샀는데
장르는 많이 다르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했을 때 용의 별 바르니르는 아니다 싶어서 취소했습니다ㅠ
너무 양산형으로 게임을 찍어 내지말고 공을 들여서 흥미롭고 재밌는 스토리와 액션 전투가 살아있는 게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예로 이스8 같은 경우에도 그래픽 정말 개떡 같지만 180시간 정도 즐겼습니다 스토리도 너무 좋고 브금도 예술이고 전투도 괜찮았고요..
앞으로 계속 발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럼 다들 즐겜라이프 되세요^^
이런겜을 언제 재미로 샀나요 ㅋ 특전때문에 샀지 특전이 끌리지 않으면 그러는게 맞습니다~ 특전 멋지던데
뭐 여러가지 이유로 구입을 하겠지만 저는 최소한 특전팔이가 아니라 게임에 더 신경 쓰고 노력하는 게임 회사의 제품을 소비해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게임 회사의 가장 기본인 게임이 끌려야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게임이 재미있으면 가지고 있는 한정판 또한 소비자에게 엄청난 가치로서 느껴지겠지만 게임이 엉망이면 그 한정판의 가치 또한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블러드리님처럼 생각하시는 소비자도 있기 마련이죠 돈의 가치 판단과 그 돈을 어떻게 소비하느냐는 본인의 몫이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