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맞나.. 제일 어려운걸로 1회차를 시작해서 진짜 초반에 너무 힘들었습니다..ㅋㅋ. 돌멩이를 몇개를 던진건지..
근데 오토바이 업글 최대하고 미션 하는 길에 주변 다 깨면서 가니까 할만 하더군요.
처음 헬리콥터 탈때 도시 같애서 바이오 하자드 같은 건줄 알았는데 촌동네 ㅋㅋ
각설하고 오늘 엔딩을 봤는데.. 눈물이 났어요.ㅠㅠ ㅎㅎㅎ
게임부터 엔딩까지 정말 완벽한..!! 저는 스토리를 그래픽보다 많이 보는데 스토리부터..
주인공 캐릭터성 확실하고 다채로운 인물들.. 특히 제일 많이 등장하는 부저!
이런 멋진 형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픽은.. 엔딩보는 데 정말 너무 아쉽더군요. 이렇게 구현을 잘해놨는데.. 오픈월드 요소를 좀 더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면 진짜로 최강 갓겜일텐데.. 이렇게 한번 쓰고 잊혀지는게 아쉬울정도.. 미션추가해서 멀티로 나와도 재밌을 것 같은데..
진짜 미국 설원, 자연을 이렇게 잘 표현한 게임을 못본 것 같애요.
처음엔 할리?를 타길래 생소하고 뭔가 마초적인게 좀 거부감 있었는데,
이제는 게임 시작할때 뒤돌아 보면서 총겨누는 디컨이 진짜 너무 간지나고 멋있습니다.
아마 제가 캐릭에 이입이 된 것 같애요. 이런 게임도 오랜만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