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청소기 소리 난다는 플삼. 이게 센서 불량이라는 둥, 아니면 그냥 정상이라는
둥 말이 많지만 AS 가면 원래 이런거라면 그냥 퇴짜 맞는...
당한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짜증나는 불량이죠.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완전 무소음로 만들수는 없지만 PC등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는 방법 인데...
- 일단 분해가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
- 분해를 하기 때문에 정식 AS는 물건너 가고 분해 미숙으로 인한
다른 부분 충격 같은 엉뚱한 사고 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이 경우는 비정상적으로 쿨러 RPM이 높은 경우기 때문에 쿨러에 저항을 달아
쿨러 속도를 낮추어 주는 방법입니다.
일단 다 분해할 필요도 없이 안쪽 커버를 열면 PS3 뒷부분쪽으로 냉각팬 전원선
이 나와있고 커넥터에 연결되어 있는걸 볼수 있을 겁니다. (3Pin)
이걸 가운데선 이던가(?) 전원선을 끊어서 여기에 저항을 연결 합니다.
저항값은 2 ~ 7오옴 정도로 (이 이상이면 제 PS3 (40G버젼) 같은경우는
기기가 너무 뜨겁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하고 이게 대형쿨러라 그런지
전류를 많이 잡아먹어서 와트수가 큰 저항을 달아줘야 합니다.
2 Watt 정도의 저항 혹은 1 Watt저항을 병렬 연결시키던가.
컴퓨터 부품 들에서 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저항들은 1/4Watt같은 작은 저항들인데
이걸 그냥 달면 저항이 너무 뜨거워지면서 타버릴수도 있겠더군요.
이렇게 달아주면 팬속도가 어느정도 떨어지면서 미♡듯한 소음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물론 저항값을 너무 올려 팬속도를 너무 떨어뜨리면
열을 식히지못해 기기가 과열 되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자동으로 셧다운되어 버리니
주의를... 그리고 이왕 분해한 김에 CPU와 GPU에 써멀구리스 갈아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렌즈 관리 팁은 아래 eufy님이 올리신 블루레이 분해 사진을 보면
렌즈모듈을 지지하고 있는 은색 축과 렌즈 모듈옆의 노랜색 스크류 같은
축이 보일 겁니다. 이 부분이 오래 사용해서 먼지 같은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렌즈 구동에 무리를 주면서 주변 부품 마모 및 인식 불량 더나아가
사망 같은 원인이 됩니다. 이곳을 깨끗이 닦아 준다음 재봉틀 기름 같은
윤활유를 발라주면 새것 같이 렌즈가 구동을 하게 됩니다.
덤으로 렌즈 자체도 같이 청소해 주면 되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렌즈 클리닝 킷은 렌즈만 닦아주는 역할을 하지 이 축에 쌓인
이물질은 청소를 하질 못합니다.
이방법은 PS3 블루레이 뿐만 아니라 모든 CD, DVD롬에 해당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PS3도 이른바 굉음 PS3인데 뭐 개인 적으로는 이 방법으로
관리하면서 여지껏 잘 쓰고 있습니다.
플삼 분해해도 상관없는 분들 참고하세요.
개인적을 봤을때 플삼은 절대 스스로 분해하면 않됩니다. 분해를 하면 정식as가 불가능한게 아니고 사설 as도 불가능합니다. 사설 as업체에서도 타업체나 개인이 분해한 플삼은 as를 받지 않습니다. 즉 자가분해를 해버리면 그때부터 수리가 자가수리뿐이 않됩니다. 어느 사설업체도 자가분해한 플삼은 as를 받지않음 고로 정말 고민해서 분해해야할 사항이라고봅니다 모 렌즈크리야 렌즈를 사다 교환할수도 있겠지만 보드크리는 우리가 보드를 사다 달거나 자가수리로 대처하기에는 무리니...
안그래도 참치 보드크리 많이 나는데 저항까지 달았다간 보드크리 100%일거 같은데요??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3pin짜리면 연장 해주는 저항 달면 선 끊지 않고 가능합니다.
글쎄요. 저도 이거 방법 했을땐 YLOD를 걱정을 했었는데, 이 굉음 플삼이 같은 경우는 정말 칩부분이 뜨거워서 그런것이 아니라, 온도센서 불량이 라는 이런 의견들도 있고 해서 시도해 본 겁니다. 굉음 플삼 통풍구 온도를 확인해보면 보면 공기는 뜨겁지 않으면서도 팬만 하염없이 돌고, 실제로 이 방법을 적용한 것이 2008년도 여름에 한거니깐 벌써 뻗었으면 뻗어버려야 하는데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는걸 보면--?. 팬소음, YLOD이런 것들 원인들이 각각 다른 데서 올수도 있질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긴 통상적으로는 윗분 의견이 맞기때문에 꼭 해라 이렇게 추천은 할수 없고 현재 가지고 있는 플삼 분해해도 상관 없는 분들 중에 팬소음 때문에 신경 쓰는 분들 '나는 이렇게 한번 해봤다'는 정도로 읽어 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좀 있으면 수냉 시스템 본체를 입수할수 있을것 같아서, 워터 자켓 하고 호스사다가 수냉 시스템을 붙여버릴 생각입니다. 혹시 PS3 수냉 적용한분 계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사설 as가 왜 개인이 분해한걸 못받아주는건지 이해가 안됨 -_-; 공식as야 원래 그렇다 치는데 사설 as는 그런거 상관없이 받아줘야 되는거 아닌가... 개인이 못고쳐서 좀더 전문가한테 맡길려고 보내는 곳이 사설인데 쩝...
일단 사설as업체에서 자가수리품을 받지않는 이유는 음냐 이론상... 플스3의 보드가 열에 취약하답니다 그런데 자가수리방법이라는게 히트건인거 하는걸로 열주잖아요 그럼 잠깐은 되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보드를 작살내는 거랍니다 그런데 사설 as업체들도 자신들이 수리하면 3~6개월정도 보장기간이 있는데 자가수리한건 보장이 않되서 못받는다는 이론입니다 음냐... 그리고 사설as들 주장이 그렇게 한번 열뿜어들어간 플삼은 재생확률도 매우 낮다고함 모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면 결국 위험한 다리는 건너기 싫은듯
오늘 배송온 PS3는 하드소리빼고는 아무소리도 안나는데 ㅋ 신형 ㅋ
이글을 이제야 보게 되네요. 아~~~~ps3 40g모델로 전원을 키면 화면에 내부온도가 높으니까 전원꺼달라고 메세지가 뜨더군요. 강제로 종료을 하네요.^^; 리볼링인가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용산 사설업체 가격은10만원 직접찾아갔죠 리볼링하면 살릴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작업이 메인보드에 열만가하던군요. 양쪽 칩2개에다가 다시조립을해서 전원키니 아예전원키면 삐삑거리고 말더군요. 다시 2번째 메인보드에다가 열을 가해 조립하고 전원키니 다시삐삑거림. 사장왈"수리불가능합니다"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집에 왔네요. 그러다가 몇을 웹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리볼링 동영상을 보게 되었네요.동영상에서는 칩을 떼어내서 다시조립을 하더군요.동영상을 보는순간 열이 받더군요.내 플삼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내가 생각하기에는 제대로 수리법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겁니다 어차피 고장은 났고 버릴지 수리을 할지 고민에 빠져 있던중 그래도 정든 플삼을 다시 생명을 부러 넣어서 사용을 해야되겠다라고 생각을해서 모 사설업체에 마껴서 메인보드와롬보드을 같이 교환을 해야된다고 그러라구요. 키가 맞아야 된다나요.(절 잘모름) 그래서 수리을 하고 몇을 사용하다가 이글을 보게 된거구요.처음에 사설업체 가기전에 이글을 봤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신지 10년지났네요 ㅋㅋ 블루레이 내부 기름칠 팁 감사합니다!! 확실히 정비하니까 정숙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