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말 있나 하는 느낌이 듬
물론 뉴타입(본연의 의미)와는 양쪽 모두 어긋낫지만
결과적으로 저 둘은 다르지 않다는게 결말같단 말이지
제타 소설판의 결말부분은 그런 면을 굉장히 강조해서
시로코와의 결판이 마지막이 아니라
로자미아와의 결..ㅍ..? 아니 소꿉놀이가 결말부임
싸우기는 커녕 서로 엄마나 찾다가 뉴타입이 되지 못한단 위기감에 덤벼든 게이츠와
로자미아가 동귀어진
그걸로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카미유가 죽은건지 죽기 직전에 본건지 모를
포우, 로자미와 같이 엄마찾는 이야기로 끝나는게 너무도 충격적이었음
그 전에도 카미유가 자신은 일종의 강화인간이나 다름없단 이야길 화에게 하는것도 그렇고
결국 전투 병기로 만들어진 강화인간과 뉴타입은 차이가 없는게 아닐까
하는게 제타건담이 아닐까 싶음
ZZ에서도 전투 병기로 만들어진 플, 플투는 자연각성한 쥬도나 하만과 완전히 다른 종도 아니었고
하만또한 플 시리즈처럼 쥬도같이 마음에 안정을 줄 남자를 추구하고 있던게 본질이니
뉴타입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퍼건의 아무로와 라라아의 소통같은 게 아닐까 싶은데 그 모습이 후에는 잘 안 나타나니까
그것도 어디까지나 가능성중 하나로 끝나는게 아닌가 싶음 원래 퍼건의 마지막 나레이션 관련해서 진정한 뉴타입의 의미에 대해서 나레이터역 나가이 이치로가 너희들의 이야기라 하는걸 보면 결국 인류는 변할수 있는가, 세상을 바꿀수 있는가가 핵심이고 그 가능성중 하나로서 인류가 서로의 마음을 볼수 있는것으로 보여준게 아무로와 라라아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