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애초에 조커1 넘는건 불가능 했지

[코브라 카이]

이걸 어떻게 이기냐고 ㅋㅋ

[루리웹-5994867479]

죶이 얼마나 크면 이름이 죶커

[<NULL>]

하강의 이야기는 상승의 이야기를 이기기 어렵지.

[페페-5848611]

1편이 하강의 이야기고
2편이 상승의 이야기 아닐까...?

[일론 머스크]

이거 참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계급 우화군요

[343길티스파크]

[NULLs]

1편이 하강이라면 2편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느낌인 듯

[<NULL>]

조커 유행의 주축이었던 조커 추종자 입장에서 보면.
1편이 조커가 대중의 앞에 우뚝 서는 상승의 이야기고.
2편이 한창 파티 중에 조커에서 아서로 돌아가는 것은 하강의 이야기가 되지.

감독의 의도로는 너 말대로 하강-상승, 아서의 좌충우돌 끝에 더 나은 인간이 되는 이야기가 맞음.

즉, 아서를 보면 하강-상승, 조커를 보면 상승-하강.

[<NULL>]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상하는 주관에 따라 다를 수 있자너.
내가 물구나무를 서면 내 눈에는 땅이 위에 있어 보이자너.
땅은 아래에 있지만.

그리고 영화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스포를 피해서 설명하는게 쉽지 않네.

[누리]

1편은 상승처럼 보이는 하강같기도 한듯

[<NULL>]

그게 논쟁적인 작품이지.

[KC국밥]

[짭제비와토끼]

[루리웹-4639467861]

찐따가 신세 망친 놈들 죽여버리는 영화vs찐따의 자기호소 영화

[十姉妹]

크 아 아 악

[IceCake]

진짜 영화한편보면서 심력소모 큰 영화는
조커가 원탑이었음
두번은 못보겠드라

[협기[俠氣]]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면서 항마력이 필요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었음

[협기[俠氣]]

그런데 영화 처음보면 현실과 아서의 망상이 뒤섞여있어서 좀 혼란스러움

두번 이상 봐야 좀 제맛이 남

[IceCake]

다른 영화는 여러번보고
곱씹으면서 음미하겠는데
이건 너무 매워서 2트를 못하겠음

[루리웹-2347087578]

일기장 읽는거 저거 급이던데

[알숭벗는]

호아킨 조커는 서사가 이미 끝난 이야기 라서
그걸 더 끌고갈 이유가 없긴 했지 그래서 변수로 할리퀸을 투입한건데
역시나 들리는 소리를 보면 서사가 끝났음으로 다시 보여주는 것 같더만

[절친한순실씨]

사실 서사를 생각해보면 2편은 좀 힘들어보이긴 했음.
이건 마치 타이타닉2를 1편만큼 개쩔게 만들겠다는거랑 같지.
그러면 대체 뭐로 2편을 만드려는거지?? 타이타닉호는 1편에서 침몰했는데?? 하는 당연한 의문이 드는거구.
다만 양키넘들 각본 하나는 기막히게 뽑으니깐 뭔가 있겠지 하고 기대를 해본건데 역시 어려웠나보네.

[루리웹-8323606041]

각본 잘 쓰는 세대는 이제 너무 늙고 꼰대 취급 당하고 있고, 소위 Gen-Z 작가들은 그 놈의 성 빼고는 아무 이야기도 못 만드는 잡쓰레기들만 가득해서…

[키쥬]

1보다 2가 좋다 평가 받은 게 터미네이터2 정도 밖에 없지 않음?

[루리웹-8323606041]

에일리언 2?

[새우카나페]

찐따가 인싸를 잡아먹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찐따는 찐따였을뿐이라는 결론

[얏짠]

와 저장면 배꼽 빠지는 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