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으로 점철되어 있으므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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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편
'라이온이 부활했다는데 소통장애 새끼랑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생귀니우스도 없는데?'
(워프에서) "내 친애하는 형제. 길리먼. 걱정말게. 그대에겐 나의 총애하는 아들 단테가 있다네. 그 아이를 가교로 삼게나."
"그 생각을 못했군. 고맙네. 나의 가장 고결한 형제여."
그로부터 얼마 후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 부활!!!"
"아... 그 야만인인 척 하는 문명인인 척 하는 야만인 그 새끼랑 어떻게 하지..."
(워프에서) "내 친애하는 형제. 길리먼. 걱정말게. 그대에겐 나의 총애하는 아들 단테가 있다네. 그 아이를 가교로 삼게나."
"그 생각을 못했군. 고맙네. 나의 가장 고결한 형제여."
"프라이마크 불칸 복귀!!"
"아무리 내 형제가 아엘다리에 대해 나름 자신의 행보를 다시 생각해 봤다고 해도 내가 이브레인이랑 사귀는 걸 알 ㅁ... 아, 아니. 제국의 현황을 보면 조금 꺼림직할 텐데."
"단테 보내게."
"로갈 돈 귀환!!!"
"이 새끼 진짜 죽은 줄 알았더니 어떻게 다시 기어 돌아온 거지? 아무튼 이 새낀 원리원칙주의자라..."
"단테."
"트라진에게 붙잡혀 있던 타락 하지 않은 펄그림의 클론(원본과 모든 면에서 동일) 귀환!!!"
쟤가 복귀할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어서 그냥 서두에 언급했듯 개드립성이 강함
황제와 셍귀니우스의 무안단물 단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맞다 조카야 니가 나보다 짬이 많으니 넌 로드 커맨더야
NO!!!!!!!!! STOP!!!!!!!!!!!!!!!!!!!!!!!!!
(감사합니다) (항상 봉사하겠습니다)
끝에가면 말 안하고도 서로 웃는군 ㅋㅋ
"조카야. 삼촌들보다 짬이 높으니까 네가 행정을 하는 거야."
펄그림 저런 설정도 있었음? 그럼 쟤도 복귀가능인거야? 근데 돌아와도 애초에 이 색 성격이 이상한 놈이라 가능한가ㅋㅋ
쟤가 복귀할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어서 그냥 서두에 언급했듯 개드립성이 강함
아 그렇군ㅋ
프라이마크 복제체가 복귀할 정도면 40k 세계관은 지그마처럼 한번 리셋시켜야 함ㅋㅋ
저거 만든 놈이 어차피 펄그림이랑 성격도 같아서 타락 100퍼라고 트라진한테 판거라 복귀 가능성은 없을듯 차라리 모타리온이 더 가능성 있을걸
일단 파비우스 바일이 만든 펄그림의 완벽한 클론은 오염되지않은 엠칠의 진시드를 댓가로 트라진이랑 거래해서 지금 트라진의 박물관 속에 전시되어있음
복제체 만든 당사자가 "완벽히 같은 새끼니 냅둬봤자 또 똑같이 타락하겠지" 하고 직감함
내 기억상으론 '너무 원본하고 똑같아서 또 타락죽 각이 높은 새끼' 였었나?
외적으론 저거 쓴 작가가 지땁 퇴사한걸로 앎 ㅋㅋ
더 정확히는 대성전 시절의 고결하고 예술가적인 성격의 펄그림이 아니라 헤러시 직전의 오만방자한 자아도취 상태로 부활한 거 ㅇㅇ
황제와 셍귀니우스의 무안단물 단테 ㅋㅋㅋㅋㅋㅋㅋ
NO!!!!!!!!! STOP!!!!!!!!!!!!!!!!!!!!!!!!!
최전방고라니
(감사합니다) (항상 봉사하겠습니다)
끝에가면 말 안하고도 서로 웃는군 ㅋㅋ
단테: 예? 아니 시1발 저정도 복귀했으면 삼촌들이 일해야지 왜 날 시..ㅋ.....
(근데 생각해보니 제국짬 내가 삼촌들보다 높지않나 ㅆㅂ)
갤럭시프라이드치킨
그래 맞다 조카야 니가 나보다 짬이 많으니 넌 로드 커맨더야
"조카야. 삼촌들보다 짬이 높으니까 네가 행정을 하는 거야."
단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펄그림은 복귀했음 좋겠드라
호루스가 돌아왔다고? 응 단테
펄그림: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새끼들 왜 웃지?
이쯤되면 생귀니우스가 만악의 근원아니냐 ㅋㅋㅋ 단테가 차기 에버쵸즌 후보고
삼촌쵸즌
역시 죽어서 워프생명체(악마) 될만한 사악함!
펄그림 복제는 타락만 안한 상태지 펄그림의 정신병 + 오만함이 그대로라 ...복귀해도 얼마 못가지 않으려나
파비우스 바일도 이놈 또 타락하겠네...생각하고 간신히 정신차리고 트라진한테 빨리 다 가져가버리라고 했지
전장에서 구른 짬으로 자기보다 한참 아래인 자들에게 끝없이 고통받을 단테. ㅋㅋㅋ
이쯤되면 테라에 단테 동상 이라도 하나 만들어줘야할 판...
??? : 동상 세워주면 2천년은 더 한다고? 알았어
생귀 : 아들아... 기왕 이렇게 된거 니가 황제가 되거라!! 단테 : NO!!!(까짓거) STOP!!!(한번 해보죠!!!)
단테는 뭐하는 앤데 맨날 고통받냐 ㅋㅋ
일단 1000년 넘게 산 스페이스마린. 저 딥다크한 지옥도에서 1000년넘게 살아있으니 대놓고 인간 이상 스펙인 본문의 삼촌들도 놀라워함.
그냥 제국측에서 가장 짬밥 많이 먹은 스마, 자기도 자기가 고생많이한거 알고 한번은 죽기직전에 본인 프라이마크의 환시를 보고 "아 드디어 죽는구나" 했는데 생귀니우스가 부활시키는 바람에 고통받는 밈이 강해짐 ㅋㅋ
워햄40K 세계의 장영실 내지 황희. 자리 다 내려놓고 은퇴하게 해달라고 매번 엎드려 비는데 제국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번번이 은퇴요청 반려되는중.
나 궁금한게 황제 근위대? 그 커가랑 프마랑 사이 어떰? 회사로 치면 커가는 황제 사장이랑 기업 세운 전무 이사들이고 프마는 사장 아들인데 만나면 어휴 아드님 ㅎㅎ 어휴 아저씨 ㅎㅎ 이럼? 아니면 낙하산 애새끼ㅉ 꼰대틀딱새끼 이럼?
상호간에 인정하는 관계인데 쿠스토데스는 내적으로 "호루스도 타락했는데 니들이라고 안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경계하기도 하고 동시에 프라이마크들 없으면 제국망하는 걸 인정하고 황제가 프라이마크들이 제국을 지도하길 원하고 있음도 이해해서 로부테를 따름(라이온과는 아직 접촉 없음)
이미 프마들이 타락한 전적이 있어서 존나게 위험하게 봄. 당장은 협력하겠지만 끝없는 감시의 대상.
스마들이 하듯 막 신성시하고 그런 거 조또 없을 거 같긴 함. 애초에 프마들도 스마와 마찬가지로 용도 끝나면 폐기대상이라 그 사이에 일부러 불화 심은 애들이라.
아 서로 상호간 존경과 존중의 대상이 아니었구나??? 몰랐네;
커가들이 프마들을 깔보고 프마들은 커가를 불편해함
커가가 스마 낮잡아 보는 묘사가 많고 황제 빠돌이들이라 프마도 아니꼽게 여기긴함. 호루스헤러시전에 호루스보고 장남, 황제의 총애받는 아들등 같은 소리 듣고있을때도 자기들끼리 그래봤자 진정한 아들들은 우리임ㅋ 하고있었음. 근대 프마도 황제가 만든 아들이니 배다른 가족이라 생가한다보면됨.
낙하산 애새끼들이 사장이 그만큼 챙겨줬는데도 등에 칼꼽고 회사 말아먹었다고 아니꼬워하는데 커가는 감정까지 거세한 애들이라서 심각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은 없음
저정도면....걍 단테가 카오스로 간다고 해도 잘 갔다고 해야되는거 아녀?
빡쳐서 카오스간다고 하기엔 너무 고귀한 사람이라..
꺼흐흐흐흑 그렇구나 ㅜㅠ 단테 너무 불쌍해
단테는 카오스 안감, 카오스 가면 계속 일해야 되는데 제국에선 죽는다는 예언(본인인이 아닌지 모름)이라도 있거든
생귀니우스 자네는 부... 단테 ㅋㅋㅋㅋㅋ
저 정도 세노최면 어플(바이오닉 유기체)이면 앙그론도 충성파로 되돌릴수 있겠다ㅋㅋㅋ
최면어플 단테. ㅋㅋ
돌인지 사람인지 구분도 안되는 놈이 온다길래 형제 말을 믿고 단테를 뿌려보기로 했죠. 그러니 갑자기 찌지직 펑 하면서 편견없는 로갈 돌이 된게 아니겠어요? 황제 폐하 만세!
프라이마크가 복귀하면 단테가 마중나온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역시 단테야 분명 50k에서도 구르고 있겠지
저정도면 사실 생귀니우스가 부활할수있는데 일부러 부활 안하고 단테한테 다 떠넘기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이젠 단테가 없으면 인류제국 현장이 안 돌아가는 수준ㅋㅋㅋㅋ
단흑흑:아하 그럼 황제 폐하가 복귀하시면 저는 쉬어도 되는 거죠? 길하하:아니 그러면 더더욱 쉬면 안되지...
단테: 제발......이제 좀 죽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