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맞으면 당시 nt노블에서 애니화까지 되던 성검의 블랙스미스(제이노블)에 맞춰서
카운터피스 용으로 챙겨온 게 이거였음
그리고 이 쪽이 작가 필력이나 스토리 진행되는 거나 좀 더 멀쩡한 작품이었던 게 큼
성검의 블랙스미스는 당시에 막 떠오르던 국내 양산 판타지랑 큰 차이가 없었고
이쪽은 좀 더 하이판타지 기반의 작품이었던 것도 큼
물론 이쪽이 인기는 객관적으로 없었는데
이 야한 표지를 어떻게 이김
아직 중고딩들이 서점에서 책 사던 시절에
이 팬티 표지 하나 보고 사던 애들 수 장난아니던 작품임
서점주인 왈 "1권만 10권 팔리는 책"
근데 전설의 10권이 나오면서....
착각물보다는 입 털어서 어떻게든 극복하는 타입의 스토리에 가까웠지 아니라고는 못하겠구만
위쪽이 독특하긴 했음 내 취향 아니라 끝까지 가진 않았다만
7인의 무기상은 착각물스러운거였나.
착각물보다는 입 털어서 어떻게든 극복하는 타입의 스토리에 가까웠지 아니라고는 못하겠구만
저것도 라노벨에서 정석적인 마케팅 중의 하나래 대표적인걸로 엄마가 2회공격도 그렇고
그게 좀 당시기준으론 노골적이었으니까 2009년에 표지에 팬티 노출하는 라노벨은 수가.....꽤 있었지만 하여간 알몸을 검만으로 가린 건 없었다구
7인의 무기상 3-4권정도까지 구매해서 봣던걸로 기억하는데 중간부터 잊혀졋네 제대로 완결은 냇으려나
9권 완결 인데 사실상 8-9권은 급종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