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워해머 판타지의 리자드맨.
올드원의 선택을 받은 냉혈종족들로 그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올드월드를 수호하던 종족입니다.
그들은 어린 아이들을 돌보듯이 온혈종족에게 가끔은 도움을, 주제를 모르면 매를 들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방치하는 성향을 보였지요.
그러나 그들의 주적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올드원의 숙적인 카오스 데몬들이었습니다. 숙적이라고 하나 워프가 있는 한 그들은 현실에서 피를 흘려도 결국 상처없이 돌아오기에... 위대한 폭풍 그레이트 볼텍스가 워프를 막는 장벽으로 세워지기 전에 그들은 위대한 전쟁에서 피를 흘렸고, 그 볼텍스를 만드는데 큰 힘을 쏟은 그들은 약체화 되었지요.
그들은 일어서서 다시 올드원의 계시를 모으고 유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이 끝나는 엔드타임
카오스 데몬들이 돌아왔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동맹을 갖추고요.
운석이, 쌍꼬리 혜성이 떨어졌습니다. 카오스의 수하라고 비웃던 스케이븐들이 카오스의 달 모르슬리프를 파괴한 것입니다. 그건 카오스신들도 생각하지 못한 것으로 올드월드 그 자체가, 모든 것이 파멸할 것이었습니다.
그때 리자드맨들의 지도자이자 사제인 슬란들이 목숨을 걸고 최후의 의식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파편을 자신들의 대륙 러스트리아에 집중시키는 것으로 올드월드를 지키는 것이지요.
수십의 슬란들이 하나 둘 쓰러져갔습니다. 피를 흘리면서 최후의 최후까지 그리고 엔드타임까지 남아있던 슬란의 2세대이자 지도자 마즈다문디가 최후의 숨을 몰아쉬었고, 최초의 슬란 크로악의 미라가 의식을 완성했습니다.
3세대의 어린 슬란 몇이 리자드맨 생존자들과 외로운 우주를 표류했고 그들은 위대한 용 드라코시온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의 희생을, 슬픔을, 패배를 본 드라코시온은 감명받았고 그들을 이끌어 별들 사이에 정착시켜 주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진정 그들의 숙적과 대등해졌습니다.
그들은 쓰러지지 않습니다. 카오스 데몬들이 워프로 돌아가서 부활하듯 그들은 별빛으로 돌아가 다시금 그들의 적과 무기를 맞댑니다.
세라폰으로서 다시금 별빛으로 벼려진 이들은 카오스의 데몬들과 비슷하게 영원을 살며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어린 종족들입니다.
뭔가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적는데 입장을 받아들인... 이라고 한거야 황제랑 직접적인 연관같은 것은 없어. 같은 제작사의 워해머 판타지에서 비슷한 입장을 가진 종족이 있으니 적어본거지... 결국 자기 숙적과 비슷해지는 것을 선택한거니까. 관련이 있다 적은건 아니야. 글에서도 관련이 있다라고 적지는 않았어.
왜네가 40k 활제란 무슨 상관인데?
ㄹㅇ.. 나도 이해가 안가는데 카오스랑 맞서는거 빼고 뭔상관임..?
왜네가 40k 활제란 무슨 상관인데?
얘네 중 살아남은 애들이 40k 세계관으로 넘어오긴 했음
장엄한
ㄹㅇ.. 나도 이해가 안가는데 카오스랑 맞서는거 빼고 뭔상관임..?
황제가 사실 요즘 카오스 신처럼 신이 되는 중이라 황제의 그레이터 데몬같은 캐릭터도 나오는 중 실상 세라폰이랑 같은 느낌으로 굴려지고 있어서.
황제가 사실 요즘 카오스 신처럼 신이 되는 중이라 황제의 그레이터 데몬같은 캐릭터도 나오는 중 실상 세라폰이랑 같은 느낌으로 굴려지고 있어서.
아냐 그건 에오지야
세라폰은 아오지 종족이자나 40k에 얘네가 나온다고?
아오지는 북이고 에오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