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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은 진짜 미리 알아둬야 함 그래야 대비를 할 수 있음 빚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상속포기 기간 놓쳐서 자기가 뒤집어 쓰는 경우가 종종 있음 우리집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빚 때문에 많이 힘들었음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가 어디서 돈 빌리고 그러면 이야기 다 하심
마지막이 제일 슬프다...
12번...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구나
12번…
잘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한정상속 하는게 속편함. 변호사 아니라 법무사 끼고 해도 됨. 내가 물려받은 한도내에서 갚을테니 채권자는 언제까지 나오라고 공지하고, 그거 지나면 책임지지 않음. 혹여 날짜 많이 지나서 빚받을거 있다고 나타나는 사람 있어도 그렇게 해놓으면 대비가 됨.
11번은 진짜 미리 알아둬야 함 그래야 대비를 할 수 있음 빚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상속포기 기간 놓쳐서 자기가 뒤집어 쓰는 경우가 종종 있음 우리집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빚 때문에 많이 힘들었음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가 어디서 돈 빌리고 그러면 이야기 다 하심
이걸로 터진 지인 가족들을 여럿봐서 존나 중요하게 생각됨
루리웹-2133574527
잘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한정상속 하는게 속편함. 변호사 아니라 법무사 끼고 해도 됨. 내가 물려받은 한도내에서 갚을테니 채권자는 언제까지 나오라고 공지하고, 그거 지나면 책임지지 않음. 혹여 날짜 많이 지나서 빚받을거 있다고 나타나는 사람 있어도 그렇게 해놓으면 대비가 됨.
슬프긴하지만 알아야하는 장례법률상식
마지막이 제일 슬프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두 번 묻는다고 하더라 난 슬프지만 고인과 사회 관계 모든 것들은 정리되어야하기에...
12번...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구나
12번…
슬프기도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준비하기도 벅차긴해..
국민은행인가 부채 전체 조회 해주는 서비스가 있음 아마 2금융 까지 해주고 사채는 안되던거같은데 10년전이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음
동사무소 가서 사망등록하면 망자의 부채와 예금 보험 상황 다 알려주는 서비스있음. 단, 보험은 타인명의도 있을수 있으니 더 찾아봐야함.
12번 때문에 6번을 미루는 경우도 많지... 쉽지 않음 장례식
12번...ㅠ
아 엄마 돌아가실 생각하면 벌써 슬프다...
정신없고 바쁘다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보이다가 끝나고 1~2주뒤에 터진다는게 저런거떄문일까
사망진단서도 여러장 뽑아두길.
저장.
1번 부터 좀 다른 팁을 알려 주자면... 집에서 돌아가시면 경찰 말고 장례식장이나 상조에 먼저 연락해라. 아직 사망진단을 받은게 아니라서 1. 일단 병원이나 장례식장으로 모신 다음 사망진단 받는거랑 2. 경찰이 와서 다시 또 인정하는 의사 불러서 사망진단 확인하고 서류 작성하고 하는 거랑 절차가 비교가 안 된다.
그럼 우선 119를 불러야 하나
가족들이랑 사진 찍은거 있으면 잘 간직해놔라 이사하다가 할아부지는 머리가 까맣고, 아부지는 날씬할 적의 사진을 찾았는데 울 할무니께서 꼭 안고 조용히 우셨다
장례식 ㅇㄷ
추가로 큰 현금이 아닌 경우엔 사망신고 전에 인출해 두는 게 좋음 사망 신고 들어가고 나선 모든 은행에 직접 개별적으로 가야 인출이 가능해서 나중에 소액 잔잔바리들은 힘듬
가능하다면 토스로 조회해서 먼저 정리 해 두는 것이 좋음
장례식...
장례식 ㅇㄷ
11번 진짜 중요하다 숨겨진 빚때문에 풍비박살난 경우가 너무 많아
평소 장례 많이 치루고 방금도 치루고 옴 요즘엔 12시쯤 되면 불끄고 자거나 쉼 찾아오는 손님도 거의 없음 그래도 한명정도 자리 지키는게 좋지 그리고 혼자래도 식장 직원들에게 얘기하면 운구 발인 다 도와줌 무연고자 사망시엔 주민센터에 얘기하면 화장이랑 마무리 해주고 수급자면 장례비 지원도 있음
장례식 치루고 상속 관련 서류 정리하면서 금융기관에서 최근 이체내역 다 출력 받아서 누구한테 왜 보낸건지 연락처랑 이런거 미리 정리해놔라 나중에 한 5년 뒤에 잊을만할 때쯤 갑자기 등기 띡 와서 아버지 이체내역 소명 못하면 니가 받은걸로 치고 세금 물려요~ 이 지랄 떨던데 그 시점엔 이미 아버지 폰도 다 처분했고 그 중 아는 사람만 급하게 소명할 수 있는거 소명해서 상속세 천몇백만원 더 냈음 ㅋㅋㅋ 상속세 추징은 10년이고 부모님이 돈을 어디다 왜 보냈는지 학생이었던 내가 어떻게 알아요 ㅠㅠ 라는 상황 생길 수 있음..
9번하고 12번이 담담히 전해주는 말 같아서...ㅠㅠㅠㅜㅠㅠㅜ
2번이 제일 신경쓰이긴 함
아니,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