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17호,18호 등장때만 해도 그냥 카카로트(손오공)의 아들 정도로만 봤는데 셀게임 이후부터
손오반을 보는 인식이 달라진게 있지 않았음?
마인부우전때도 손오반한테 셀과 싸울때보다 약해졌다고 하거나 데브라와 싸울때도 왜 빨리 처치하지 못하냐고
화내는 등 손오반의 잠재력을 안타까워한다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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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이 SSR이 되는 모습을 1열 직관함
셀이랑 싸울때 직접적으로 목숨 빚진 게 있어서 그럴듯?
나메크성에서 리쿰하고 싸울때도 손오반이 베지터 구했을때 오히려 자길 구할 시간에 싸우라고 화낼 정도였는데 셀게임때 처음으로 손오반한테 사과함.
SR이 SSR이 되는 모습을 1열 직관함
지는 아들 죽어서 분노했는데도 2가 못 됐었거든
ㅇㅇ애초에 베지터도 오반 잠재능력자체는 첨 지구침공부터 눈여겨봤음. 그래서 프리더전에서도 나보다 쟤가 더 초사어이인에 가까운거 아닌가 생각했고 그렇게 '잠재능력은 뛰어나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보던게 셀게임때 자기랑 오공 둘다 확실히 추월했으니 그때부턴 저 재능 그대로 유지해서 개발하지 하는거
셀게임 이전까지는 포텐셜은 높지만 유망주니 1사람 몫이라도 해주면 좋은 전사였고 셀게임 이후론 포텐셜 높은 1사람 몫은 당연히 해야할 전사로 바뀐걸로 보면됨
마인부우전때 손오반이 데브라와 싸울때도 꼬마였을때(셀게임때)보다 약해졌다고 하거나 왜 빨리 처치하지 못하냐고 화냈던거 보면 베지터 나름데로 손오반이 수련을 게을리하는게 안타까워서 그런듯
자기가 화나서 날뛰다 죽을 뻔한거 오반이 살려주느라 위험한 상황 만들어서 더는 싸우지 않겠다는 대사 뱉은거 처럼 자존심이 무너진 심리 상태라 미안함이 남아있고 아들 원수 갚이줬으니 고마운 감정도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