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냐
미치르 메르헨
방송 관련 뜬금포 얘기인데요
진짜 별 거 아니라 눈에 띄지 말라고 장작 탭에 올립니다
전에 이용 커뮤 설문 조사 투표할 때
딱 하나 나온 아카라이브 인원이 접니다.
지금와선 기억도 잘 안 나지만
대충 "" 사태로 흐려진 루리웹 물을 빨아낸 뒤 큰 물로 가려는 빌드업인가 싶어서
내가 루리웹이라고 하면 발목잡는거 같아서
아마도? 중복 커뮤로 답하면서
도라 방송이랑 스바루 방송과 미치르 방송을 같이 본다고 하고
최대한 좋은 응원만 써놓은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 동생이랑 같이 설문했거든요.
음... 근데
저도 아카라이브나 펨코 디시가 그 정도로 안 나올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 이후로 결과 확인할 용기도 안나서 동생한테 얻어들었습니다.
때문에 이게 사실과 다를지도 몰라요.
어쨌든 난 그때 여왕을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1명만 나올 줄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런데 문득 오늘
그마저도 오롯이 저 하나의 책임이기에,
혹여나 어떠한 결심의 위안이나 작은 밑바탕이 됐나 조금 섬뜩했어요.
물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애초에 내가 뭘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겠지요.
무력하게 이슈에 끌려다니는 경험은, 당사자만큼은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과도하게 몰아가는 악몽과 같습니다.
모든 것은 그져 흐린 안개 속이고
확실하게 단언할 수 있는 건,
제가
지금 와선 라이브루리를 포함한 국내 버튜버 자체가 그냥 두렵기만 하단 거죠.
물건너 이슈라면 이러한 이야기는 새발의 피로 만들 염상마저도
먼나라 이야기이기에 가십과 오락으로 받을 수 있었지만
국내는... 그게 아예 안되더라고요.
참 신기하죠. 사람 마음이 이토록 이상한게.
별 건 아니고
착잡한 마음에 걍 올려둡니다.
솔직히 저 같은 부외자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를 글을 올릴 수 밖에요.
너무 본인의 행동이 뭔가 문제를 만들었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진지하게 다른 팬 커뮤를 위해서 루리웹을 털어냈다고 하면 제가 생각하던 사람과 너무 멀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씁쓸할 것 같고 실제로 그렇지도 않을겁니다.
지금도 수면 아래에서 비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나더러 편을 고르라면 저지른 쪽보다 당한 쪽이지만 국민단은 정말 자다 날벼락 맞은 불우한 처지라고 봄... 남 말 할 것도 아닌게 당장 나도 장롱에 아직 전시 안한 굿즈가 남아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쪽 팬 분들 자극할 생각은 없어 예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저도 인지합니다... 대개는 루머라는 것도 인지하지만, 몇몇은 루머로 받기 어려운 것도 인지함에도... 그럼에도 팬심이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냥 짜고 치는 쇼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가. 근데, 라이브루리는 진짜 처음 이입했던 무언가였습니다. 새벽 감성 터지네요
근데 까놓고 ""는 핑계였기 따문에 자책안하셔도 됩니다.
와닿지는 않겠지만 해외쪽도 사건시고 만만치가 않아서 뭐...
사건사고 아 오타
그쪽 팬 분들 자극할 생각은 없어 예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저도 인지합니다... 대개는 루머라는 것도 인지하지만, 몇몇은 루머로 받기 어려운 것도 인지함에도... 그럼에도 팬심이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냥 짜고 치는 쇼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가. 근데, 라이브루리는 진짜 처음 이입했던 무언가였습니다. 새벽 감성 터지네요
너무 본인의 행동이 뭔가 문제를 만들었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진지하게 다른 팬 커뮤를 위해서 루리웹을 털어냈다고 하면 제가 생각하던 사람과 너무 멀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씁쓸할 것 같고 실제로 그렇지도 않을겁니다.
그렇게 생각 하지 않으려고 직접적인 언급을 좀 줄인거라.... 그 음... 네 그럴 겁니다. 이런. 뭐라 말하기 껄끄러운 주제죠...
잘은 모르겠지만 너무 자책하시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까놓고 ""는 핑계였기 따문에 자책안하셔도 됩니다.
지금도 수면 아래에서 비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나더러 편을 고르라면 저지른 쪽보다 당한 쪽이지만 국민단은 정말 자다 날벼락 맞은 불우한 처지라고 봄... 남 말 할 것도 아닌게 당장 나도 장롱에 아직 전시 안한 굿즈가 남아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