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우) 호드로서 제이나 볼때마다 갑갑했던 기분

[도움!]

워크3부터 봐와서 낯익었던 그나마 있는 평화주의자를 있는둥 마는둥 냅두더니

갑자기 억까로 테라모어를 날려버리면서 주전론자 만들어놓은 것부터 영 마땅찮았음

그런데 막상 얘가 전쟁, 전쟁거리기 시작하니 또 얼라 호드 갈등은 분위기만 띄워놓고 뭔가 흐지부지임

만성적으로 공동의 적은 나오고, 그러니 힘 합쳐서 최종전 뛰게 자리 주선하는 중립세력도 계속 나오고...

그러고나니 제이나는 앞으로 영원히 호드 상대로 땍땍거리는 역할로만 나오고

스토리 진전은 없겠구나 싶어서 보는거 자체가 갑갑하게 느껴졌었음

게다가 그 놈의 소설에서는 제이나가 마음 좀 정리했다더니 인겜에서는 하는 짓이 그대로인게 한두번 일어났어야지

요새는 거의 스토리만 간간히 보고 플레이는 손땐지 오래되서 제이나 아직도 저러고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진행은 정체상태에 호드 유저 거시기한 일만 생기는 로어를 난 제이나에서 좀 느꼈던거 같음

[루리웹-2792330915]

너무 악역만드는 방식이 게을러터졌음.
지들 필요따라서 워 3에서 선역전환해놓고 '아 귀찮은데 니네가 그냥 다시 악역해라' 이거잖아 완전.

그리고 보통 어지간한 컨셉충아니면 자기네 진영이 죽어 마땅한 악역인건 안 좋아하는데 그걸 이악물고 무시한 것도 기분 잡치는 짓이고

[사람찾기전문블루흥신]

스토리만 보니까 오히려 더 모르는거 아닐까..
비중도 줄고 나이먹고 누그러져서 새 확팩 섬에도 초반에 도와주러오고 스랄하고도 잘지냄

[도움!]

와우 마지막으로 접속한게 한참 전인 군단이라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는 잘 모르긴 함

[사람찾기전문블루흥신]

어둠땅~용군단 사이에 또 5년정도 흘러서 많이들 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