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지금도 전염병 사망자 1위인 질병으로 유명함
특히 한국은 1979년 말라리아 퇴치국 인증을 받았으나
위생이 열악한 북한에서 내려온 말라리아 모기 때문에
매년 수백~수천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면서
말라리아 퇴치국에서 내려오게 되기도 했는데
말라리아로 유명한 나라 하면 또 이집트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집트 대부분이 사막지대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일강 유역은 덥고, 물이 많아
모기들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황금마스크로 유명한 파라오 투탕카멘에게서도 말라리아가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이집트 미라 중 20% 이상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흔적이 남아있는 등
오래된 기록을 통해 보면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이집트는 말라리아 위험국이었음
이에 이집트는 1920년대부터 100년간
전국가단위로 말라리아 환자 조기 발견, 모기 퇴치,
말라리아 치료와 검진의 무료화 등
말라리아 완전 박멸을 위해 노력했고
6천년의 역사 끝에 WHO인증 말라리아 박멸 인증을 받음.
말라리아 박멸 인증을 받으려면
3년 이상 국내 말라리아 확산이 발생하지 않을 것
+ 국가가 말라이아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으로
이집트는
말라리아 박멸 인증을 받은 전세계 44번째 국가이자
동지중해 3번째 국가, 2010년대 첫 박멸국이 됨
모쿠바 : 형, 듀얼로 말라리아를 퇴치한건 아니래~ 카이바 : 이상하군…분명 듀얼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