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무한리필집인데
돈까스 고기도 단품 파는 식당보다 두툼하고
함박도 기계에 돌려나오고
소스도 5종류에 스프도 당연히 있고
주먹밥, 김밥 등등 이것저것 있던곳임
당연히 맛도 있고 느끼할때 매운소스 살짝 뿌리면 바로 중화되서 진짜 계속 넘어갈정도로 맛집이었음
일단 가게가 있는 지역내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하긴해도
왜인지 단한번도 가게에 사람이 가득찬적이 없어서
사장님이 떡볶이도 추가하시면서 노력도 꽤 하는곳인데
언제부턴가 가게가 문닫은채로 그대로 있어서 어디가셨나 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야반도주했다더라
글쓴사람도 가게 홍보해주고 돈받고 그런사람인데 이사람도 수소문하다보니 알바들이나 재료 떼주는곳도 돈 못받았다고 그러고
무서운건 저번달에 잠깐 그동네 들릴때보니 아직도 간판도 내부도 그대로 있었음
설마 몰래(?) 가게 여나 괜한 기대감도 듬
나 아는 만두집은 진짜 나 퇴근때마다 가서 만두 두판에 맥주 큰거 두병 먹고 들어갔는데 문 연지 얼마 안있다가 갑자기 귀농하신다고 장사 접고 내려가심.... 애초에 취미였다고함 ㄷㄷ
이번에 논란된 흑백나온 비빔그분도 이거랑 비슷한 경우인가봄 음식점 신고 안하고 영업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