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텐트
기본이 3명에서 쳐야됨
두꺼운 천막 2개 합쳐서 지지대 2개에 지주핀 박아서 빳빳하게 균형 유지하게 만들어야 돼서 설치도 빡쌤
텐트 천막도 무거움
설치 끝나면 둘레에 배수로 잘 파줘야됨 안 그럼 자다 비 오면 바닥은 물바다 됨
비 올 때 대비해서 텐트 위에 판초우의 2개 덮어줌
딱봐도 2명에서 자는 곳인데 3명에서 자게함
잘 때 사이드는 바람 들어오고 추워서 선임이 센터먹음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텐트 천막에 있던 묻어있던 흙먼지들이 얼굴에 골고루 야무지게 뿌려져있음
걍 존재 자체가 거지같음
신형 텐트
이건 혼자서 느긋하게 쳐도 금방 설치됨
비닐재질이라 가볍고 2명에서 들어감
a형 텐트랑 달리 배수로 파줄 필요도 없고 안은 더 넓음
바람도 잘 막아줘서 괜찮고 안은 안락함
지주핀으로 고정시킬 필요도 없고 걍 무거운 군장 넣으면 바람에도 안 날라감
애초 구성품목에 지주핀도 입구 부분만 잡아주는 용도임
꽤나?ㄴㄴ 줜나
꽤나?ㄴㄴ 줜나
장교 한명에 병사 2명 이렇게 해서 매번 파견 나가는데 그때마다 빡침..
내가 군대가기 전에는 텐트에서 먹고 자고 하는걸 좋아 했는데 제대하고 나서는 캠핑같은거 극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