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안모이는 것 같아 지난 6개월 지출을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6개월 수입은 세후 실수령 450만원+상여 조금+특허 보상금. 여기에 애매하게 실비 환원도 수입으로 잡혔는데.. 73만원입니다. 실비 외에 회사에 병원비 지원해주지만 영수증은 아직 신청 안한 상태입니다.
계산해보니 겨우 턱걸이로 월 300 저축이 되는 꼴인데.. 저축금액을 늘리려면 어디서 소비를 더 절제해야할까요 ㅜㅠ
89년생 미혼이고 40전에는 경기남부권에 집 한 채 마련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삼시세끼는 회사밥으로 떼웁니다.
월세는 매월 55만원 고정입니다. (보증금 4천)
약속이 많이 없는 대신 본가 (부산) 월에 1번 꼴 다녀오느라 기차비가 좀 나갑니다.
차는 고민 고민하다 아직 없습니다.
휴대폰 비용에 플스 소액 충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T 이벤트 때마다 PSN 1만원 충전 시 3000원 할인)
■현재 상태
현재 1.77억은 한심하게도 현금으로 그냥 들고 있고 (...)
5천은 증권 계좌로 이동 이중 3300만원은 주식 매입했습니다.
(대부분 미장. 수입은 아직 미비.. 나머지는 달러 + 원화 hold)
IRP 연금 3300
청약 통장 500
■목표 저축 금액 +2억
■최근 6개월 내역 : 노란색은 큰 항목별 Sum값
위에 주식 하라는 분들 몇 분 있는데 주변에 주식해서 부자 되거나 돈을 몇배나 불려서 잘 사는 사람 있는지 한번 둘러 보세요 ㅎㅎㅎㅎㅎ 주식하면 90 프로가 원금 못찾습니다 통계는 거짓말 하지 않아요 주식도 계속해서 하라는 사람들이 읶는데 주식도 판돈이 커져야 개미들 돈 다 긁어 갑니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 지지 않아요 누군가의 주머니를 털어야 한쪽은 대박 나죠
목돈을 왜 그냥 두세요?????? 예금하세요, 은행별로 5천 넘기지 않게 나눠서 신협이나 새마을에 예금하세요~ 그돈도 쏠쏠 합니다(가끔 뉴스에 불안하다 뭐다 하는거 다 ㄱ ㅐ 소리입니다. 생략) 6개월에 패션 쇼핑이 60만원? 한달에 10만원 꼴인데.. 한번 살때 잘사면 신상같은거 살일 없을 겁니다.. 배달 음색도 꽤 많이 시켜 드시네요... 경조 선물도...140??? 나이 들고 보니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좋아요.. 인간관계가 좁아 진다고 걱정할지 모르나 선물 안준다고 좁아 질 관계라면 없는게 나을지도.. 남자 분이신데 뷰티미용에 30??? 저는 머리 깍는거 두달에 2만원 6개월이면 6만원 인데... 제 기준 많이 쓰시네요 병원비가 꽤 큰데 꼭 가야 하는 거겠죠?? 전체적으로 아껴쓰시는 것 같지만 지출을 보면 나름 플랙스 하시고 사시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저축이라면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주변에서 저같은 사람 본적 없기때문에 화이팅 하시구요 한가지 첨언 드리자면.. 절대 주식이니 뭐니 투자 하시지 말구요... 티끌모으면 태산 됩니다.. 지금 현금 놀리는거 이번주에 당장 은행 가셔서 예금하세요 1년 마다 이자 나오는거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적금은 비추 입니다. 갑자기 급전이 필요 할수도 있고, 이자가 너무 적어요.. 통장에 천단위로 모일때마다 은행에 예금을 하세요... 제가 저도 처음 1억 모았을때가 기억 나네요... 그리고 2억..3억..4억......계속해서.. 근데 억을 넘기고 나면 그뒤로 억을 넘기기가 정말 힘들죠~ㅎ 힘들게 모으신 목돈 절대 엄한 투자니 주식에 혹해서 날리지 마세요 절대.. ㅠㅠ
6개월치를 한곳에 담아놓으니 큰돈쓰는거같지만 1인가구이고 주말에 밥시켜 먹거나 식단 관리하는걸로 보면 식비는 과하지는 않습니다. 간식비도 지나치지않습니다. 옷같은건 너무 싼거 사입어도 별로고 그냥 6개월에 한번 좋은옷사서 오래 입는게 좋아보이고 딱히 줄일만한게 없습니다. 다만 1.77억은 은행에 예금해두면 거기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월 47만원정도 +수익이 생기는 샘이죠. 금융투자의 경우는 작성자님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일단 달러는....환율 좋을때 환전하시는것도 좋긴합니다. 또 월 300만원만 적금드는게 아니라 저기서도 또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 되는 부분 인지하시고 일단 월급이 지금 수준이 유지된다면 지급의 소비습관은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식비 너무 줄이려고 하지마세요. 사람이 맛있는거 적당히 먹고 관리해야 정신도 몸도 건강한법입니다. 경조사비도 필요한날만 쓰기 때문에 경조사비도 따로 터치할게 없어보입니다. 균형있게 잘 소비하고 저축하고 계시네요.
신협 농협등 제2 금융권은 중앙회에서 보장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무너지면 받을방법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에 되게 부정적이신 분들이 많은데 (사실 저도 한 6-7년전만 해도 주식하면 패가망신 한다고 했습니다 - 국장기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만큼 접근성 좋고 불리기 쉬운 투자방식이 없습니다. 옛날 국장밖에 투자 안되던 고릿적 투자때와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미장 직접투자, etf가 열리면서 투자를 안하면 소액으로 자산증식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투자를 무슨 투기마냥 몰빵으로 투자하고 거기서 몇배 수익을 보고 있으니까 수익을 못내는겁니다. 주식투자는 리스크관리입니다. 변동성 만으로도 충분히 수익낼수 있고, 비중조절만으로도 하락장에서 조차 수익이 가능한게 주식투자입니다. 몰빵투자나 모르는 종목 개별투자로 로또성 투자하지마시고, 미장지수투자나 etf로 섹터투자 일부라도 투자하세요.
줄이려면 식비, 간식일듯 아니면 경기 남부 어디에 집을 사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출받고 월세를 대출 상환으로 돌리는것도 방법일듯
제일 원하는 곳은 직장과 가깝고 역가까운 동탄역 부근이지만 여기는 너무 비싸네요..
수리비나 병원비 같은건 일시적이니 줄일라면 몇가지 부분에서 더 줄일순 있겠지만.. 6개월 단위로 분할하면 1달에 쓰는돈은 별로 안되서 아끼는 것도 좋겠지만... 현금이 놀고 있는걸 운영하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1억이상이면 적금으로 넣어도 아끼는 만큼 나올거같은데요..
고민만하다 10개월 째 돈 놀고있고 5천만 증권계좌로 옮기고 3300만 8.5 블랙먼데이 기준으로 주식 시작했는데.. 돈 운용이 걱정입니다.
목돈을 왜 그냥 두세요?????? 예금하세요, 은행별로 5천 넘기지 않게 나눠서 신협이나 새마을에 예금하세요~ 그돈도 쏠쏠 합니다(가끔 뉴스에 불안하다 뭐다 하는거 다 ㄱ ㅐ 소리입니다. 생략) 6개월에 패션 쇼핑이 60만원? 한달에 10만원 꼴인데.. 한번 살때 잘사면 신상같은거 살일 없을 겁니다.. 배달 음색도 꽤 많이 시켜 드시네요... 경조 선물도...140??? 나이 들고 보니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좋아요.. 인간관계가 좁아 진다고 걱정할지 모르나 선물 안준다고 좁아 질 관계라면 없는게 나을지도.. 남자 분이신데 뷰티미용에 30??? 저는 머리 깍는거 두달에 2만원 6개월이면 6만원 인데... 제 기준 많이 쓰시네요 병원비가 꽤 큰데 꼭 가야 하는 거겠죠?? 전체적으로 아껴쓰시는 것 같지만 지출을 보면 나름 플랙스 하시고 사시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저축이라면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주변에서 저같은 사람 본적 없기때문에 화이팅 하시구요 한가지 첨언 드리자면.. 절대 주식이니 뭐니 투자 하시지 말구요... 티끌모으면 태산 됩니다.. 지금 현금 놀리는거 이번주에 당장 은행 가셔서 예금하세요 1년 마다 이자 나오는거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적금은 비추 입니다. 갑자기 급전이 필요 할수도 있고, 이자가 너무 적어요.. 통장에 천단위로 모일때마다 은행에 예금을 하세요... 제가 저도 처음 1억 모았을때가 기억 나네요... 그리고 2억..3억..4억......계속해서.. 근데 억을 넘기고 나면 그뒤로 억을 넘기기가 정말 힘들죠~ㅎ 힘들게 모으신 목돈 절대 엄한 투자니 주식에 혹해서 날리지 마세요 절대.. ㅠㅠ
쇼핑/배달 음식은 줄여보겠습니다. 배달 왜 이렇게 많이 시킨건지.. 경조는 쉽지 않네요ㅜㅠ.. 뷰티미용은 새치가 나기 시작했고 10번 커트 비용 한 번에 결재하고 그래서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병원비는 어쩔 수 없지만 실비+회사 지원금으로 충당은 될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예금은 알아봐야겠네요. 전에 가입할 땐 투자 소득 없냐고 묻긴하던데 아직 실현 금액도 없어서..
마제스팅어GT
신협 농협등 제2 금융권은 중앙회에서 보장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무너지면 받을방법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좋은데 말씀 인데, 약간 의견이 달라서 의견 남김니다. 적금을 1년 짜리로 짧게 드시고, 적금 끝나면 예금으로 넘기세요. 지금 월 300정도 저축하시니까 적금을 330정도로 해보세요 (납입은 월급 전으로) 그럼 월에 330정도 반쯤 강제로 모으게 됩니다. 신용카드 써서 빵꾸나면 모자란 부분 다음달에 매꾸시면 되구요, 선물비는 가족에게 주시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가족에게 들어가는 일반비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서 굳이 저길 줄이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배달 10만원은 그리 많은게 아닌데... 쇼핑 10만원도;
한가지 깜빡했는데~ 저축 빡시게 하시려면 월급 받으면 저축할 금액을 미리 다른 통장애 뺴넣고 지출 통장에 남은돈 넣고 그돈으로만 살아 보세요~ 그럼 직빵 입니다. 당연히 체크카드 위주로 쓰시겠죠??ㅎ
회사 복지 포인트가 있어 신용카드 쓰고 있습니다. (ex 병원이나 기차비 결제시 차감) 말씀해주신 방법도 한 달 도전해봐야겠네요ㄷㄷ
돈을 더 많이 모으려면 일을 늘려야지요. 저같은 경우는 가만히 있어도 월 300 좀 안되게 들어오는 사업하나 굴리면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그게 안되면 토일 부업이라도 해보시고요.(저희 회사 남자직원들 보면 토일 수영강사나 쿠팡 아르바이트등 투잡들 많이 하더군요) 그렇게 300들어오는거랑 회사월급 200으로 월500씩 적금 넣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월400 적금 이었긴한데 올해 6월부터 무리를 좀 해봤습니다. 적금은 신협, 목돈은 신한은행에 예금, 그리고 기업은행에 단기중금채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저도 차는 없습니다.
저는 일단 투잡 금지입니다 ㅠ 소득 잡히면 안됩니다.
저는 투잡이 가능한데 말씀하신게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300이 뭐야....부업인데 150만원만 수익생겨도 만족합니다;;
배달음식 시켜먹는 버릇을 없애셔야할듯... 회사에서 석식 제공하거나 테이크아웃 제공하면 그거 이용하는것도 쏠쏠합니다. 배달이 생각없이 시켜먹으면 돈 엄청 깨져요
평일은 회사 석식/텍아 다 이용하고 주말만 시키긴하는데 꽤 나가긴하네요 ㅜㅠ
한 달에 쓸 돈 제외하고 전부 다른 통장이나 예금/적금으로 돌리고 남은 돈 꼭 신용카드 쓰신다면 쓰고 바로바로 선 결제 하면 좋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6개월치를 한곳에 담아놓으니 큰돈쓰는거같지만 1인가구이고 주말에 밥시켜 먹거나 식단 관리하는걸로 보면 식비는 과하지는 않습니다. 간식비도 지나치지않습니다. 옷같은건 너무 싼거 사입어도 별로고 그냥 6개월에 한번 좋은옷사서 오래 입는게 좋아보이고 딱히 줄일만한게 없습니다. 다만 1.77억은 은행에 예금해두면 거기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월 47만원정도 +수익이 생기는 샘이죠. 금융투자의 경우는 작성자님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일단 달러는....환율 좋을때 환전하시는것도 좋긴합니다. 또 월 300만원만 적금드는게 아니라 저기서도 또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 되는 부분 인지하시고 일단 월급이 지금 수준이 유지된다면 지급의 소비습관은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식비 너무 줄이려고 하지마세요. 사람이 맛있는거 적당히 먹고 관리해야 정신도 몸도 건강한법입니다. 경조사비도 필요한날만 쓰기 때문에 경조사비도 따로 터치할게 없어보입니다. 균형있게 잘 소비하고 저축하고 계시네요.
미장 다시 들어가실거면 달러 그냥 갖고 있어도 무방합니다. 달러 환율 비교하고 계산하는게 골치아프면...그냥 갖고 있어도됩니다.
상세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옷도 여러벌 사는게 아니라 가끔 좋은 옷 반년에 3~4벌 사는 정도입니다. 달러는 바꿔두기만 하고 3300만원 이상은 아직 투자를 안하고 홀딩하고 있네요.
3300은 홀딩중이라면 은행에 단기 예금 들어놔도 금리3.1%정도 받을수가 있습니다. 세금떼면 한달에 세후 약 8만원정도 수령가능하신데요. 1개월씩 단기로도 가입할수 있으니 단기예금들었다가 투자할때는 예금깨고 들어도 되니..단기 예금 돌리세요. 3개월이면 24만원이에요 한달은 약 8만원
아 그게 3300 제외 금액이 홀딩 중입니다.
처음에 억 모으는게 힘들고 투자좀 하다보면 2억3억은 되는데 거기서 10억 넘어가기가 정말 힘들고 10억 넘으면 15억20억이 얼마나 넘기 힘든 벽인지 또 느끼게 됩니다 ㄷㄷㄷ 순자산으로 20억 모은다음 55세에 조기 은퇴하고 싶네요
10억도 저한테는 먼 얘기네요
주식 몰빵하세요 아직 어립니다
현재 회사원이라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면 여유자금 1000만원 놔두고 s&p500에 다 넣으라고 합니다. 제 가족한테는요. 은행에 넣어놔봐야 물가상승률을 못따라갑니다.
맞습니다 인플레이션 헷지하기도 벅차죠
위에 주식 하라는 분들 몇 분 있는데 주변에 주식해서 부자 되거나 돈을 몇배나 불려서 잘 사는 사람 있는지 한번 둘러 보세요 ㅎㅎㅎㅎㅎ 주식하면 90 프로가 원금 못찾습니다 통계는 거짓말 하지 않아요 주식도 계속해서 하라는 사람들이 읶는데 주식도 판돈이 커져야 개미들 돈 다 긁어 갑니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 지지 않아요 누군가의 주머니를 털어야 한쪽은 대박 나죠
카페&베이커리부분이랑 폐션 둘중하나는 타협하셔야 합니다. 저축을 늘리려면 소득을 줄일수 밖에 없죠...
커피 좀 줄여보겠습니다..ㅠ
님 월 300 저축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거 같습니까 님 나이에 그 정도 저축액에 저축금액이면 잘하고 있는거에요 순자산 10억이 대한민국 상위 10%랍니다. 음식 섭취를 좀 더 건강하게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30대 중반이면 건강 신경써야 됩니다. 건강 잃으면 계획이고 뭐고 끝입니다.
운동 열심히하면서 식단하고 있는데 올해 대학병원 들락날락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돈 모아서는 절대 집 못 사요. 일단 집을 사고 대출갚아나가는게 돈 모으는 겁니다.
주변에는 그냥 아파트 지르더라구요..
당연하죠. 저축보다 아파트가격 오르는게 훨 빠르니까요~
저도 짠돌이 중에 짠돌인데 평범한 지출들이 많습니다. 저는 커피 회사에 있는 커피만 마시고 혼자는 절대 안사먹습니다. 옷은 1년에 1벌 살까 말까구요. 배달음식 손님 올때 아니면 안시킵니다. 의료비는 정형외과 자주 가는데 실비로 다 처리 됩니다. 여성분이신가 보네요. 미용등 지출이 많으신거 보니, 전 남자라 헤어컷 3~4개월에 3~4만원이 끝입니다. 현금 그정도면 경기 외곽에 아파트 대출로 가능합니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라고 유튜브에 자주 나오는분 있는데 좀 극단적인 설명도 자주 하시는데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한번 찾아서 보세요.
남자입니다;;
김경필 누군가 했더니 유툽에서 몇 번 본 분이네요.
달에 150도 넣니마니 하는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보면 딴 세상 얘기 같네요 ㄷㄷㄷ
1억 5천만 예금으로 넣으면 1년 450 나옵니다 한달 37정도 인데 꼭 넣으세요
월세 다 매꾸진 못해도 일부 충당은 되겠군요
근데 1억이 넘는 돈을 모으신분이 예금도 안하고 통장에 놀린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2달 뒤면 1년 그냥 뒀네요..ㅠ
월200 저축하고 있는데 쓸거 쓰시면서 월300... 와우..
우리은행에 예금으로 3억 넣어놓고 있는데 연간 이자가 약 1050만원이고 세금 떼고 해도 한달에 70만원씩은 이자로 들어옵니다.. 딱히 투자에 자신 없으면 이자 3% 넘는 시기에는 예금 이자도 나름 쏠쏠해요..
1금융권 3.5 예금해도 세후금리 2.9%인데 3억이면 870만원인데 세전기준이 아니신지?
세금 떼고 한달에 70만원씩 들어온다고 적었는데..
아 제가 잘못봤네요 지송...
주식하지마요. 저처럼 됨.
뷰티 미용 패션을 줄이세요
주식에 되게 부정적이신 분들이 많은데 (사실 저도 한 6-7년전만 해도 주식하면 패가망신 한다고 했습니다 - 국장기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만큼 접근성 좋고 불리기 쉬운 투자방식이 없습니다. 옛날 국장밖에 투자 안되던 고릿적 투자때와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미장 직접투자, etf가 열리면서 투자를 안하면 소액으로 자산증식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투자를 무슨 투기마냥 몰빵으로 투자하고 거기서 몇배 수익을 보고 있으니까 수익을 못내는겁니다. 주식투자는 리스크관리입니다. 변동성 만으로도 충분히 수익낼수 있고, 비중조절만으로도 하락장에서 조차 수익이 가능한게 주식투자입니다. 몰빵투자나 모르는 종목 개별투자로 로또성 투자하지마시고, 미장지수투자나 etf로 섹터투자 일부라도 투자하세요.
소액으로 일단 8.5 블랙먼데이부터 시작했습니다
주식에 부정적인게 아니고 그 자금의 목적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내년에 집을 사는데 보태려고해요. 운이 좋아서 뭐 코로나 시국처럼 유동자금이 주식에 몰리면 내돈이 막 불어나겠죠. 그런데 유동자금이 다른곳으로 몰리게되면 주식이 계속 오를수도 있지만 반대로 투자자가 줄어들면 주식도 좀 내려갈수가 있습니다. 그 돈을 내가 어떻게 굴리느냐? 그런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채권도 마찬가지고 주식도 마찬가지고 내가 당장 언제 그 돈을 굴릴거냐? 아니면 난 그냥 은퇴자금으로 쓸거고 당장 좀 물려도 기다릴 자신있다 싶으면 주식이든 ETF던 채권이건 상관없긴합니다. 딱히 주식이라고 해서 부정적이고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다만 그 자금을 언제든 사용하고자하고 원금보장이 중요하고 금융투자에 대해서 모른다면 일단 덮어놓고 예적금이 기본이긴합니다.
저도 2.3억 중 3천 가량만 투자하고 2억이 놀고 있는 셈이니.. 이걸 몽땅 투자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서서히 좀 바꿔봐야겠네요.
예금 추천 많이 하시는데 채권 추천드립니다~ 예금만큼 안전한데 1~2% 더줍니다. 좀 더 위험한 상품도 있기도 하고여. 처음 하시는거면 미국국채 채권은 비추천 합니다(환전 수수료) isa 계좌가 있으신지 여쭙니다~ 추후 연금계좌로 이동시 노후 설계에 이득이 큽니다. 주식 안한다고 하셨는데 한달에 20만원 소액이라도 추천 합니다. 그저 사는거 말고 공모주 부터 한두번 해보십시오
미국 단기 채권 하려다 환율 내려갈거 같아서 멈췄네요ㅠ
ISA 만들겠다해놓고 아직 안만들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