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같은 게임이 그립다...
항상 여름이였던 같다.....
지금은 사골국만 끓이고 있는 실력은 없어지고, 돈만 밝키는 업체가 된 코에이지만
과거에는......
역사와 문화를 이용해서도 훌륭한 게임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업체였다..
삼국지
수호지
신장의야망(이건 일본역사)
대항해시대
징키스칸
항공사게임
.....등등등
수많은 주제를 이용해서 흥미있는 게임을 만들었고.....
그당시에 한국의 업체와의 연대가 돈독해서인지(?) 한글화까지 완벽하게 해주어서 우리를 기쁘게 해주었지..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던 게임은 대항해시대2와 3로.....
정말, 내가 뜨거운 여름에~
모험을 떠나는 16세기 스페인,포르투갈의 선원이 된 기분으로.....
세계의 지도를 그리고,
세계의 문화와 역사와 보물을 찾고......
이래저래 이벤트와 해적과의 싸움~
동인도 회사를 차려서 후추를 -_-; 목숨 걸고 싣고 와서~ 유럽에 엄청난 값에 팔아서
부자가 되는.......
참 유익하고, 너무 재미있는 게임이였다.....
요즘들어서는 왜 이런 게임이 없을까......싶다
코에이도 -_-; 그 좋은 주제로 온라인으로 말아먹고, 사골무쌍만 징하게 끓이고 있는데..
다시한번 정신차리고 이런 게임들 만들어줬음 좋겠다.....
문명레볼루션이 꽤나 흥미를 끓었지만.....
비한글화와 비정발의 압박은 플레이를 힘들게 하는것 같다~
아프리카라는 게임에 희망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