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을 정말 재미있게 해서,8편을 구매하고 1회전을 했다.
8편을 보니, 탑건 메버릭을 보는거 같았다. 그 무엇도다 시리즈의 1대 주인공을 대우해주는 느낌이 많이 나왔다.(엔딩노트를 재미있게 했음)
7편도 그렇고 8편도 그렇고 7편부터 용과같이 시리즈는 현실성을 더 신경을 쓰는 느낌이 있다.
내가 그렇게 많은 게임을 한적이 없지만, 버튜버,렉카,핵폐기물 처리같은 현실에도 있는 요소들을 한 게임에 들어간걸 처음봤다.
이 게임도 한계가 있었는데, 7편과 7편의 외전 스토리를 모르면(아니 솔직히 말하면, 시리즈 전체 스토리) 게임을 이해하기가 힘들다.(반대로 말하면 용과 같이 역대 시리즈를 다 해본 유저들에게는 8편이 선물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이치반은 엄마를 엄마라고 안 부르고, 아카네도 아들을 아들이라고 한번도 안부른게 그랬다....
쿵더쿵섬 경영 미니 게임은 그랬다.(극2 물장사를 더 높게 평가하는 1인)
8편 외전이 나온다는건 다 알테고, 9편도 나올거 같은데 9편은 스토리 예상이 안간다.(그리고 내 생각에 9편은 이치반 주인공체제로 진행하고 키류는 그냥 npc로 나오거가 죽어서 나올거 같다. 그리고 솔직히 죽기전에 하루카와 키류의 만남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공감이 꽤 많이 가는 후기네요. 글 잘 봤습니다. 쿵더쿵섬은.. 좀 더 다듬어서 나왔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