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프로 이야기 나오던 중이었지만,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 하던 것들이 너무 질리던 판국이라...
여름 휴가 중에 그냥 제값 주고 뒤늦게 플스를 샀습니다. 플스4프로 팔아버린지 몇년만의 플스인지;;
파판7과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했는데, 파판7은 1편의 속편이었던 느낌이라 하다가 스텔라 블레이드를 켰고...
그대로 먼저, 스텔라 블레이드부터 엔딩보게 됐습니다.
소울류랑 비슷한 겜들 중에선 인왕2만 해봤고, 엘든링은 구매만한 상태고, 액션겜도 많이 안 해봤습니다.
적들 특히 보스에게 경직이 쉽게 들어간다는 점, 굉장히 빠르고 시원시원한 방식의 전투,
서브퀘랑 월드탐험을 통해서 아이템 강화, 포션, hp량, 특히 목숨까지 2개까지 줘서
아무리 어려워도 우겨넣으면 보스에 스트레스 크게 안 받을 수 있다는 점.
느릿느릿하고 답답한거 싫어하고 짜증나느거 싫어하다보니 일단 이 점들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나 장면들 자체야 어디서든 본듯한 장면들이지만, 디렉터가 아트출신이시라 그런가
액션 연출은 그냥 보기엔 멋있고 즐거워서 손을 놓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이야 물론 좋았고요.
이런 장점들이 있어서 전투의 재미가 취향에 맞아서 그런가
스타워즈 서바이버 초반에 일반 서브퀘 보스에게 1시간 들이박을 땐 스트레스였는데,
스텔라 블레이드는 솔라타워의 서브퀘 보스에게 들이박을 땐(상점 전력이 안 들어와서 기본 포션 제외하곤 다시 채워지지 않는 상황)
똑같이 어려워도 즐겁고 잡고나선 흔히 말하는 소울류에서 어려운 상황을 뛰어넘었을 때의 쾌감을 느끼게 만들어주더군요.
특히 이게 또 피1, 포션0인 상태에서 잡으니ㅎㅎ
2회차에선 난이도를 높이고, 기본 포션만으로 클리어해보는 식으로 도전해보고 싶게 만들어주네요.
저 보스 이후로 목숨 안 이어가고 깬 보스가 없어서ㅎㅎ심지어 마지막 보스들은 목숨 2개씩 다 썼던거 같습니다ㅎㅎ
1회차 진엔딩 - 플탐 32시간 24분
스블은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상쾌한 타격감 그리고 손맛좋은 패링이 일품이죠.
버튼 누르거나 상자 열때 호쾌하게 쾅쾅 때리며 진행되는게 은근 매력적이죠. ㅋㅋ
보스러시 같은 컨텐츠 안하는 타입인데, 이건 해봐야겠습니다ㅎㅎ
스블은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상쾌한 타격감 그리고 손맛좋은 패링이 일품이죠.
보스러시 같은 컨텐츠 안하는 타입인데, 이건 해봐야겠습니다ㅎㅎ
버튼 누르거나 상자 열때 호쾌하게 쾅쾅 때리며 진행되는게 은근 매력적이죠. ㅋㅋ
스키타는 것도 몇 번 안 나와서 아쉬울 정도더군요ㅎㅎ
오 고생했네요 이제 얻지 못한 캔과 의상들 뉴게임플러스로 ㄱㄱㅆ 플래 가셔야죠~국산겜은 뽕뽑으라 배웠습니다
복장 많이 얻었다했는데 아직도 없는게 있네요ㅋㅋㅋ바리에이션까지 다 얻으려면 3회차는 가야겠습니다ㅎㅎ
여기 유저분들 대부분 보면 기본이 3회차는 다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3회차까지는 새로움과 실질적인 보상이 있죠. 4회차 부터는 스스로 새로움을 만들어 노는 거지만 어찌저찌 놓지 못하고 계속 플레이 하는 분들이 많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