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잼민이들은 못믿는 과거 학교 선생님 체벌 언행.jpg

[메스가키 소악마]

"막지마 뼈 부러져."

말 그대로 "빠따"친다고 엉덩대 대라고 하면서

풀스윙 빠따 치다가 학생이 못버티고 자세 무너지면

엄살 부린다 엉덩이 올려라, 잘못 맞으면 뼈 부러진다 자세 잡아. 

등 라고 말함.

나이먹고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무시무시한 말임

그런 말을 선생이 학생에게 거리낌 없고 서슴없이 마구 내뱉었음....

[정화된 예스웃음]

그때 선생들이 꿀좀 낭낭하게 빨은듯

[루루밍]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진짜도 있고 야매도 있는데
내가 뵈었던 선생님들은 대부분 진짜였던 것 같음....

[루루밍]

일부 선생님은 일을 그냥 건성건성 하는 수준 정도

[그레나덴]

풀스윙싸데기를 4학년떄 처음보고 (남선생-여학생)
싸데기+밟기를 5학년때 처음보고 (여선생-남학생)
중딩떄는 고만고만 하다가
고1 학기초 떄 마대자루 부러질떄까지 풀스윙으로 쌔리는거 처음보고

[룻벼]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선생들 한 말이

'나 너 싫어' - 고등학교 영어교사한테 들은 말임
수업시간엔 반쯤 자고 반쯤 깨어있고 숙제는 자주 빼먹는데 시험 성적은 맨날 90 초중반, 듣기평가 하면 무조건 만점이니까 자기가 챙겨주는 애들보다 성적 좋다고 존나 싫어하심. 근데 난 그 교사 좋아했음. 나중에 나이들고 생각하니까 다른 말들보다 좀 더 기억에 남더라

'너희 1반 놈들' - 2학년때 3학년 교실에서 수업 받은 적 있는데 이유는 기억이 안 남.
암튼 다음날 3학년 학주 겸 체육선생이 와서 애들 다 책상위에 무릎꿇리고 30분동안 패면서 고문함.
3학년 교실에 누가 낙서를 했대. 나오라고 해도 아무도 안 나오니까 나올때까지 패겠다고 한거.
근데 우리 2반임. 너희 1반놈들 할때 바로 여기 2반이라고 다들 고함 질렀고 선생 바로 도망나감.
졸업할때까지 사과 못 들었고, 운동회때 체육교사끼리 달리기 하는 종목 있었는데 그 인간 지나갈때 전부 야유함. 그시절 같으면 경기 중단되고 다 대가리 박게 했겠지만 그인간 우리쪽으로 고개도 못 돌림.

[Uranometria]

남중 다니던 시절이 저게 심했지
그나마 고등학교 올라가고선 괜찮아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