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생각하는 드래곤볼이 다른거같음
난 드래곤볼 슈퍼 여러모로 드래곤볼 스럽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독자들이 생각하는 비장하고 우정 노력 승리 뭐 이런 드래곤볼보다는
닥터 슬럼프처럼..그냥 전투가 좀 가미되었을뿐인 액션 개그 활극이 토리야마가 생각하는 드래곤볼 이라
그 가벼움이 독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한 느낌
뭐 슈퍼도 진지한 에피소드들 있긴 하지만... 그냥 초반부의 일상물스런 그 느낌이 토리야마가 좋아하는 그 느낌이 아닐까 싶다
마인부우 초반에 오반 고등학교 생활 잠깐 나온거보면 지속적으로 그런거를 하고 싶었던 거 같긴 함
토리야마 아키라가 정말 많은 만화를 그려냈지만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닥터슬럼프와 드래곤볼 밖에 없다는 것이 바로 그런 점일듯
마인부우때부터 그런 분위기가 들어가긴 했음 진지했던 사이어인편이나 인조인간편보다 개그가 많이 들어감
마인부우 초반에 오반 고등학교 생활 잠깐 나온거보면 지속적으로 그런거를 하고 싶었던 거 같긴 함
마인부우때부터 그런 분위기가 들어가긴 했음 진지했던 사이어인편이나 인조인간편보다 개그가 많이 들어감
액션 활극 그런건 좋음 난 무인편도 좋아해서 근데 그거 보여 줄려고 오공이가 너무 무식하기 보여진게 싫더라
순수함을 멍청함으로 표현하는 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함 자식 둘이나 있는데 뽀뽀도 모르는 모지리 만든 건 좀..
Z 때, 극장판에서도 오공 특유의 순수한 점은 좋아했는디... 뽀뽀는 진짜 너무 그랬어요
토리야마 아키라가 정말 많은 만화를 그려냈지만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닥터슬럼프와 드래곤볼 밖에 없다는 것이 바로 그런 점일듯
그러고 보니 슈퍼는 닥터슬럼프와 닮은 점이 있는 것 같네요
자기의 취항과 독자들의 취항이 갈리면 그럴수도있음 토리야마작가 팬들이 원하는건 안들어주는것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