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신의 백식용 백련홍
실질 8스부(4턴 지연+4 스킬 부스트) 어시스트 장비인 브로치가 꽤 주목받는 쪽인지라 본체를 교환해두고도 마땅히 쓸 곳이 없다면
브로치 쪽으로 눈을 돌려서 쓰는 걸 추천.
특히 몇몇 변신팟에선 의외로 브로치 어시스트 장비를 조커픽으로 가져가서 쓰는 경우가 보여지는 편이기도 해서, 나쁘진 않다.
하지만 본체 성능은 너무 극단적인 초 콤보 강화에 의지하는 폭딜 타입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이 미묘하단 게 문제이기에, 파밍 우선 순위도는 그렇게 썩 좋지 못한 편.
2. 정죄의 천수용 천경
2턴 단축+구름 내성+초 독 내성을 같이 가진 2중 내성 장비인 브레이슬릿이 의외로 종종 몇몇 파티에서 고점 구성을 가져가기 위한 히든카드 어시스트 장비로 사용되는 편.
거기에 그나마 백련홍보단 사정이 나은 본체의 각성 구성 때문에 백련홍보다는 가끔 물팟에서의 서브 채용이 이뤄지는 편이기도 함.
하지만 기본적으로 역시나 뒤의 초 콤보 강화 각성 5개의 압박은 좀 많이 아쉽다는 느낌이 있음.
3. 심원의 만수용 쿠반셴
현 시점 본체가 너무 몸값이 말도 안되게 뛰어난 고밸류 목속 폭딜 서브인지라, 이래저래 신만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무조건 파밍해놔야 할 1순위 픽.
목속 단일팟에서의 딜 비중을 얘가 거의 다 가져가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올 정도로 화력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꽂히면서(3속성이 아닌 게 그나마 천만다행), 본체 자체의 각성 구성도 상당히 안정적인 구성으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에다가(바인드 내성 각성이 없다는 점에 유의), 스킬 진화형 액티브인 액티브의 경우 2단계 째에서 매턴 나무 드롭 3개씩을 확정 생성할 수 있는 꽤 귀중한 액티브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는 꿀픽 그 자체.
사실상 재림의 신성 보스들 중에선 무조건 확보를 해놔야 뒷 탈이 없는 초절정 개꿀 나무속성 전용 폭딜 서브라고 할 수 있는 몬스터.
우선 순위만 놓고 보면
쿠반셴 > 천경 >= 백련홍
이렇게 봐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