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권에서 지켜줘야할 꼬맹이가 겪었던 사건 번역하다가
번역자가 멘탈터져서 탈주 + 읽던 독자들도 전부 탈주
여기서 정발중단될뻔하다가
꾸역꾸역 9~10권까지 번역됐지만은
그후로는 중단
들어보면 일본본토에서도 4년동안 연중이였다는데
작가가 워낙 인생역경이 심했는데 임신한 아내가 죽어서 아내 아이까지 같이 떠나고
소송까지 걸려서 반쯤 폐인처럼 법정에 들락날락...
겁나 하드하고 료나하고 뭐 그랬는데
그래도 전투씬 묘사 하나로 따라가던 사람이라서...
캐릭터들도 멋진 캐릭터들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