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개인적으로 조커2는 차라리 진행을

[에너지드링크 끊기]

-초반에 정신 병원에서 탈출

-그 후 조커를 찬양하는 집단들이 아서를 필두로 범죄 행각을 저지름

-그런데 아서는 자기 이런 거에 아무런 책임도, 진행한 것도 없는데

마치 자기가 이 모든 걸 꾸민 것처럼 됨

-아서는 나름 수습해보려고 하지만 잘 안 됨

세상은 아서를 ㄹㅇ 악인으로 봄

-아서는 나름 조커로부터 탈출하려고 하지만 옆에 있는

할리가 자꾸 더 조커로 살도록 부추김 혹은 탈출할 여지를 다 박살냄

같은 전개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정신병동-재판장

이 2개의 장소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루한 뮤지컬 장면들까지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니까

메세지가 어떻게 결말이 그렇게 되도

기본적으로 영화적인 재미가 없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조커1이 DC 유니버스랑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해도

나름 배트맨 이스터에그를 잘 넣었던 반면에 이번엔 아예 

웨인 가 이야기도 없고 해서 안타까웠음

그걸 빼면 사실 되나 싶던데 ㅠㅜㅠ

[V_solves_everything]

사이코드라마인줄 알았자너

[에너지드링크 끊기]

노래를 너무 많이 불러서 오히려 기억에 남는 게 없음 ㅋㅋㅋㅋ

[제임스 모리어티]

적어도 뮤지컬은 안하는게 맞았다는 분위기인가봄

[에너지드링크 끊기]

뮤지컬을 넣어도 되긴 했었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부름...

[G-old]

오히려 지독할 정도로 아서플렉의 이야기가 완성되는거같음
오락영화로서의 재미는 조지긴 했지만

[에너지드링크 끊기]

그건 맞는데 나는 좀 더 극적인 재미를 원하긴 했음
막 다크나이트 조커 같은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너무 현실적인 거 같아서...

[곰탱이북극곰]

음..뭔가 조커를 보고 싶었는데 나온건 아서플렉 이라는 사람이 나온 뭐 그런건가?

[에너지드링크 끊기]

그런 것보단 뭔가 의도는 알겠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