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깻지만 본편 2회차 끝내니 역시 페르소나 3는 후일담으로 끝을 내야된다는 생각이나서 달리기로함
본편 전서 받아서 밀어버리니까 확실히 빨리 끝나는데 후일담이 중반까지 스토리 진행이 거의 안되다보니
마라톤 게임이 되어버리고 파티원들끼리 던전에서 나누는 대화 보는 재미로 한 듯
후일담 내내 깔려있는 쓸쓸한 분위기나
다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그래도 쓸쓸한건 어쩔 수 없는 이런게 페르소나3 팀이 가진 최고의 개성같은데
본편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잃으면서 나타나지만 후일담에서 이런 이미지가 구체화된 듯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후일담이지만 그래도 옛날 생각나기도하고 페르소나 3를 다 끝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이제 페르소나 3는 이걸로 끝
이 나질않는군요
저번에 후일담 다깨고 페르소나 3 뽕차서 마침 세일 중이길래 사버림
이건 옛날에 콘솔로만 나와서 못하다가 그대로 타이밍 놓쳐서 접하질 못했었는데 이번에 해보게되었다
이걸로 4애들도 오랫만에 보게되겠군요
이게임도 페르소나 시리즈 처럼 날짜 지나가고 그런 게임인가요?
맨 밑의 게임을 말하는거면 저건 격투게임입니다
맨위에있는 페르소나3 신작이요
3 리로드 dlc 컨텐츠인데 날짜 개념은 없고 일반적인 rpg처럼 던전 들어가서 사냥하는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