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엔 야근 왜 함? 이랬는데

[지라야 동인지]

돈도 월 4-500 받으며 워라밸 챙겨주는 곳에서 가끔 하는거도 아닌데 뭐하러 함?

만약 하게 돼도 나 같으면 어차피 누가 와도 못할테니 그냥 영영 미룰건데? 이랬는데

그런거 없어졌다

잔업해도 돈 안 주는데 남아서 하고 가는 날 보니

절박하면 어쩔 수 없구나 싶어지구만

[루리웹-0769810009]

어른이 된다는건 그런거 아닐까 싶어 손해여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을 감내하는거

[지라야 동인지]

내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감내하며 해내는게 아른이라
감내할 상황이 오기 전에 누군가가 해결해주던 응애가 되고 싶다

[루리웹-0769810009]

뭐 막상 또 응애 된다면 망설일 것 같긴 함 ㅋㅋㅋ 응애 때는 아무것도 자유롭지 못해서

[유우ヲㅣ 口ㅣ캉]

일하다보면
돈 한푼 못 받는데 남아서 일해야될 때가 있지

[지라야 동인지]

그나마 돈은 안 줘도 휴가로 대체해주기는 하는데
상사들 보면 생긴 휴가 못 쓰는거 보니 나도 글렀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