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머리가 날아가고 개작살나고 버려지고 탈출한 아무로의 결말과
비행기 상태의 건담에 갇혀서 나가지 못하고 미쳐버린 카미유 결말을 대비해보면
퍼건서부터 건담 이거 위험한 병기고 탄사람도 미치게 할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라는 메세지가 퍼건때부터도 있었던게 아니냔
해석도 존재함
ㅇㅇ 진짜 건담은 해로움
[잡담] 건담) 건담의 유해성은 밈으로 장난스럽게 나오기도 하는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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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의 기본은 '반전' 이니까 전쟁에 반대한다
토미노옹은 딱히 투쟁을 부정한적도 없음 전쟁으로 신난 애들 까는걸로만 알려진 지 레코마저도 그런 투쟁심을 버린 인류의 신체적 퇴화를 통해 무저항, 향상심 없는 세상에 대한 경고도 내렸지
맨날 Z분위기만 생각하는데 저 이후 주인공들은 제대로 살아간다구
그 주인공들중 평화롭게 사는 애들은 대체로 건담을 내버리고 자유로운 뒤에나 행복하게 살아간단게 반전이지 쥬도는 모르지만
건담 보면 주인공이 개고생하면서도 성장하는데 카미유만 맛탱이 가고끝이거든 Z가 이례적인거임 근데 다들 왠지 Z만 생각함
턴에이도 턴에이와 턴엑스가 월광접 고치속에서 봉인 지 레코도 G셀프가 버려진거 생각하면 건담 주인공들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건담을 버리고 건담에서 자유로워진단게 내적이던 외적인 메타적이던 해당되는 이야기라 봄 결국 아무로는 건담 주인공이란 지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적으로 증발하는 불행한 결말 맞이한것마냥
한국에서 건담은 Z건담이 중심이니까 퍼건 중심인 사람이 많은 일본쪽에선 Z에 대한 비판도 꽤 많은데 한국선 Z는 어느정도 성역시 되고
아무로도 라라아 못 만났음 죽거나 소시오패스 될 뻔하기도 했고
라라아 아니더라도 인성적인 면에선 웃디 대위를 만난 시점서 이미 완성되었다고 봄 그저 라라아를 통해 뉴타입이란 미래상을 생각하고 희망을 가지게 되었을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