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라는 캐릭터의 본고장에서 가지는 '조커'의 의미와
한국에서 가지는 '조커'캐릭터 의의의 무게가 천지차이인데
전편 같은 경우도 '조커'라는 캐릭터의 무게 때문에 생긴 열풍이고
(1편의 혹평도 조커 캐릭터의 무게 때문에 생긴 우려에서 기인한거고)
조커에 대한 기대감이 덜한 한국의 평론가들이 더 나은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토양이지
어느게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한국 평론가들 돈쳐먹었나 소리 보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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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조커가 가지는 상징이 여기보다 본고장은 엄청나긴 하겠다. 그렇기에 그 상징이 가지는 거대함과 1편 마지막의 카타르시스 거기에 개봉했던 시기의 상황까지...
그치, 시기와 캐릭터의 무게감이 시너지 일으키면서 폭발적이 됐고, 반대측 혹평 반응(조커의 사회적 여파를 걱정하는) 또한 핵분열이 되면서 아주 그냥 원자 분열의 연쇄가 된거지.
한국에서는 그보다는 감독의 의도를 좀 더 볼만한 상황이 됐고, 오히려 커뮤니티나 인터넷에서 더 혹평세가 센 이유 또한 조커라는 캐릭터의 무게감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일듯 근데 뮤지컬은 조금만 줄여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