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롱이의 옛날여행(KBS2 방영)
유게이들이 코찔찔이 국민학생 시절이던
1993년 제작되어 KBS에서 방송된 역사 만화임
1982년 최초 기획되었지만 기술력,제작비등의
한계로 실제 제작은 90년대에와 이루어 졌다.
당시 정부와 교육부에서 어린이들 권장 만화라며
상도 주고 극찬을 하는 바람에
일선 학교에선 KBS에 비디오를 구매하거나
방영 날짜에 녹화한 녹화분을 조례 시간에
틀어주기도 했었고 유게이들은 좋던 싫던
반강제적 주입식으로 필히 시청해야만 했었고
어떤 학교는 독후감까지 써내야 했었다.
이 만화의 주제가는 그녀를 만나는곳 100m전을
불렀던 가수 이상우씨가 불렀고
처음에는 초롱이의 옛날여행의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몇년후 재방송 당시 한국위인전으로 제목이 바꼈다
대부분의 유게이들은 초롱이의 역사기행 혹은
초롱이의 역사여행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KBS에서 2000년대 중반 DVD를 출시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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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아온 영웅 홍길동(극장 상영,비디오 출시)
(교육부왈 한국 애니의 자존심이니
강제 관람 진행 시켜!!)
1995년 윤석화가 기획하고 들꽃컴퍼니가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돌아온 영웅 홍길동
당시 엄청난 제작비와 인기 있었던 초호화
연예인들을 성우로 기용하여 제작한 덕분에
개봉전부터 TV방송,신문등에 연일 소개되며
관심이 무척 뜨거웠고 만화에 부정적이던
시민단체들도 호응을할 정도였고
연일 전세계가 놀랄 국산 애니의 자존심이라며
홍보를 했었고 상도 주고 했었다.
실상은 한중일 합작에 대부분 일본,중국의
스테프가 제작하고 한국은 자금만 조달했음
그런데 TV에서 연일 홍보하고 심지어
KBS1 아침마당 프로에서도 엄청 홍보 해줬는데
관람률이 저조 했던지라 교육부에서 지침을 내린건지
할당된 인원이 정해져 있었고 담임 선생님들이
관람할 인원을 뽑아서 그 인원이 돈을 내면
관람권을 교부해주고 그 학생들은
강제로 관람을 해야 했다.
어떤 학교는 독후감도 써내야 했다고 ㄷㄷ
나도 당시에 관람권 강제 구입 당해서
강제로 관람을 해야만 했는데 덕분에
학원 빠지고 맛난거 먹어서 그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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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준이의 소망
1981년 교육부에서 제작한 반공 만화임
난 이걸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하고
전쟁 직전 상황까지 갔을때
교육부 지침이 있었는지 강제 시청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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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꿈돌이의 모험(MBC 방영)
93 대전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념하여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MBC가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교실에서 점심 시간에 시청해야 했었음
1993년 대전 엑스포가 개최되고 수업 시간에 봤던
대전 엑스포 홍보 영상물이다.
당시 대전엑스포가 큰 국제적인 행사였고
국민들 관심도 대단했었고 아이들은
너도 나도 꿈돌이 마스코트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다녔을 정도였음
대전엑스포 유치를 기념해 MBC가 제작한 애니
MBC에서 방영했고 비디오도 출시가되어
대부분의 학교에서 비디오 셋트를 사거나
녹화해서 아침 시간,점심 시간에 틀어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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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구는 초록별(KBS2 방영)
KBS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한 아동용 만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연옥의
지구는 초록별을 KBS와 대원동화(대원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KBS에서 방영되고
비디오로도 출시가 되었는데 당시 교육부에서도
자연보호 관련된 교육을 밀고 있던 터라
이 역시 강제 시청 당해야 했음
스팀 홍길동좌 프사로 남아서 영원히 살아기고 있어
오... 이상우 노래 제목은 "그녀를 만나는 곳 백미터전"......
앗 오타임 쌩유
스팀 홍길동좌 프사로 남아서 영원히 살아기고 있어
솔직히 내용이 너무 서론이 길고 갈수록 후다닥이라 별로였음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은 ebs의 레카 이전은 여러가지로 실험작들 이라 생각 환경을 생각하면 캡틴 플래닛이나 위제트보다 떨어짐
비오리지널은 둘리나 마법사의 아들 코리 날아라 수퍼보드등 나름 재밌는게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