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네이렐한테 미룬 선택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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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했음 본편 마지막에 영혼석 릴리트한테 쓸지 메피스토한테 쓸지 니가 결정하렴 하긴 했음
근데 그게 영혼석들고 튀라는 얘긴 아니었잖어 무슨 어마어마한 선택을 했다고 세상 억까는 다 미룬거마냥 비난받는게 억울함
ㅇㅇ 영혼석 들고 튄건 급발진 맞는데 네이렐한테 선택 미룬것도 맞음
그 급발진한 이유가 확팩 네이렐 독백에서 나오는데 로라스는 패배자이고 어쩌고 하면서 약간 피해망상 같은게 있더라 이게ㅜ영혼석 영향인지 이닌지는 머르겠고
이상한 혼잣말 하는 건 사후결과지 급발진의 원인은 아니자늠
이해가 어려운 이유가 오리지널이랑 확팩 중간에 나온 소설에 있는 내용에 있어서 그럼 ㅋㅋ 네이렐 항목 ㅈ무위키 한번 읽어봐
소설로 중요 설정 풀지 말라고...
그 독백이 소설이랑 관련되어있는독백임 호라드림중 한명은 죽었고 남아있는 로라스는 그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서 너무 약해져있었움 그리고 주인공을 못믿은 이유는 4본편에서 메피스토가 노리는 몸이 에버초즌된 주인공임 그래서 그냥 먹고 나른거
소설은 함 봐봐야겠네... 이러니저러니 해도 디아블로는 디아블로라 ㅋㅋ
본편 마지막에 네이렐한테 이 영혼석으로 매피스토 봉인할래? 릴리트 봉인할래? 이선택을 미룸
나무위키에 정리 되어있긴 함 게임 장르적으로도 그렇고 연출도 후져서 그런건데 영혼석을 누구한테 사용해야 할지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고 네이렐에게 맡김 네이렐 입장에서 자기가 본 사람중에 젤 쌘 사람이 플레이어인데 얘가 타락하면 ㄹㅇ ㅈ되니까 몸뚱아리 집어삼킬 가치가 없는 네이렐이 먹튀해서 런한게 4 엔딩
우리야 디아를 쭉 해왔으니 플레이어블 캐릭이 플레이 할때는 절대 타락안하는걸 알지만 네이렐은 모르니깐..
그건 본편까지 한 추측일뿐이고, 막상 만나니까 걍 가져가라는 둥 별로 타락 생각 안하던딩 그게 본심이긴함?
일단 "또" 후속작 혹은 새로운 확팩(ㅅㅂ) 때문에 개같은 연출한거라 고구마만 계속 먹이는중이라고 봐야지
라이브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일거라더니 스토리까지도 다른 라이브게임 단점까지 빼다박을 모양이네
그건 메피스토가 너무 힘들게 하니까 정신이 약해지면서 포기할까 싶은 생각도 드는 거지...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가 반지의 유혹에 타락할 뻔 했던 충동 느꼈던 거랑 마찬가지.
그래도 존버끝에 지존 장비(?) 얻은 댕댕이였고
프로도는 옆에 샘이라도 있었지 네이렐은 그런 거 없었으니까. 그래서 방랑자가 이래저래 말 걸어주는 거 만으로도 고마워했던 거고.
나도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긴했지만, 너무 작위적인건 어쩔수없음. 본편에서 메피스토의 인도를 받는 방랑자한테서 도망친거 충분히 이해감. 근데 그럴거면 다시 만났을때 의심하거나 한번쯤은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지. 갑자기 세상 반가워하며 동행하는 감정선이 선택을 미뤘다는 원망이랑 너무나 상충된다는 말임.
이짤은 볼때마다 감탄나옴 ㅋㅋㅋㅋ
애초에 뭐 훈련 받은 전사 같은 것도 아니라서 강인한 강철의 의지 이런 거 가진 것도 아니고, 사람이 하나의 대상에 대해서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는 게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고... 애증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무슨말인지는 알지만, 지금 강인한 정신력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혼자서 도망쳐서 나한투 쿠라스트까지 혼자 찾아갈 각오를 할정도의 의심 <- 이게 언제 어떻게 갑자기 한순간 사라진건지 안보인다는 말임. 의심을 해소시켜줄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사실 아직 영혼석을 봉인하지 못한 입장에서 방랑자는 기어코 영혼석을 탈취하러 쫒아온 메피스토의 하수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정배 아닌가 하는 말임. 그러니까 저 결심조차도 그냥 과잉 해석 아니었냐고 물어본거였는데, 소설이 따로 있다니깐 뭐....
영혼석을 자기가 들고 있는데 영혼석과 떨어져있던 방랑자가 메피스토의 하수인이 될 수는 없을테니까요. 애초에 방랑자를 의심해서 혼자 행동했던 게 아니라 방랑자가 영혼석으로 인하여 받을 영향 때문에 먼저 떨어졌던 거니까...
요컨데' 방랑자가 영혼석과 가까이 하고 있을 경우'에 방랑자가 어떤 영향을 받을 지에 대해서 방랑자 본인도 미심쩍어했기 때문에 별도로 행동하기로 한 거였고, 본편에서 '영혼석과 떨어져있던 방랑자'는 영혼석의 영향을 그간 안 받았으니 메피스토의 하수인이라고 의심할 건 아니었다는 거...
방랑자는 릴리트 잡자면서 메피스토랑 짝짜꿍하던 사이니까 미리 타락의 씨앗을 숨겨놓았다 의심하긴 충분한거 같은데, 멀리 떨어졌다고 영향을 안받았다 단정짓긴 어려운게 본편 이후에도 이미 메피스토의 삼위일체단같은 메피스토 추종자들이 늘어나고 있었고, 메피스토 수하들도 계속 성역으로 침공하려 하는 중이었자늠.
너무 따지듯이 댓글 달아서 ㅈㅅ 걍 뭔가 속시원하게 납득이 안되서 그럼 ㅎㅎ
방랑자는 릴리트와 싸울 힘을 필요로 했고 메피스토도 당장은 릴리트를 어떻게 할 마땅한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둘이 어느 정도 이해관계가 일치했던 건 사실이라 3대 악마의 축복을 다 받긴 했었죠. 다만 그거 때문에 방랑자도 자기 자신이 메피스토의 영혼석과 가까이하다가는 어떤 영향력을 받을지 불안했고, 또 릴리트와 싸워 이긴다는 보장도 딱히 없었기 때문에 선택을 주저했던 거긴 하지만 그 전까지는 네이렐을 포함한 일행 전부가 뜻을 같이 했던지라 네이렐 입장에서는 영혼석의 영향만 안 받는다면 방랑자를 신뢰할 수 있었다고 볼 수 밖에요.
그나저나 방랑자 자체는 시즌을 거치면서 흡혈귀의 힘도 주입받고(시즌 2) 이래저래 점점 인외의 존재로부터 힘을 받아 파워업하고 있긴 한데 이번 확장팩에서는 아직은 메피스토 상대가 안 된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으니 모종의 사유로 더 인간으로부터 멀어지긴 할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