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승덱을 휩쓸고 있는 프로미스 덱
일단 이 글은 순전히 내가 개인적으로 프로미스 덱을 연구하면서 생각한 거기때문에 정답은 아닐수도 있음
그냥 홀로 TCG 티어권 그래프에 프로미스 비율이 높게 잡히는 이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음
추가로 홀로 TCG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글을 이해하는데 조금 더 쉬울거임
일단 기본적인 필드 구성 정도는 참고하는게 좋을듯
우선 무메이 오시 카드, 이 카드의 효과는 턴에 한 번 자신의 프로미스 카드가 상대한테 공격을 받을때 데미지를 50깍아주는 효과와 한 게임에 한 번 이벤트 카드를 1장 가져오는 효과임
데미지 감소랑 제한적인 서치(원하는 카드 가져오는 효과) 달려있는 카드라고 보면 됨
무메이 카드 중 가장 중요한 카드라고 봐도 되는 카드
여기서 블룸이란 간단히 카드를 진화(데뷔 -> 퍼스트 -> 세컨드 순) 시키는 거라고 보면 되는데 무메이 퍼스트 카드는 블룸(데뷔->퍼스트)시 덱에서 프로미스를 가진 데뷔 혹은 퍼스트 홀로멤을 1장 공개하고 패에 더하는 효과가 있음, 제약은 있지만 사실상 카드겜에서 강력한 효과로 손꼽히는 서치 효과
현재 가장 값어치가 높은 이벤트 카드인 '보통 컴퓨터'가 턴 제약없이 덱에서 데뷔 홀로멤을 1장 공개하고 필드(스테이지)에 내는 효과인걸 보면 무메이의 효과가 제법 강력한 걸 알 수 있음
프로미스 공격력의 핵심인 아이리스 퍼스트, 이 카드는 블룸시 자신의 프로미스를 가진 센터와 콜라보 홀로멤의 공격력을 +30 해주는데 서로의 첫턴에 블룸을 못시키는 게임 특성상 선턴을 잡고 다음턴에 아이리스를 블룸 시키고 공격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상대 홀로멤 하나를 묘지(아카이브)할 수 가 있음
그 다음은 크로니 퍼스트, 크로니의 경우 블룸시 자신의 옐 덱에서 자신의 프로미스를 가진 홀로멤 1명과 같은 색의 옐을 수급할 수 있는 카드임
이 게임에서 공격(아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에 옐이라는 에너지가 붙어야 하는데 크로니는 이 부분을 추가로 보충 해주는 역활임
이렇듯 퍼스트 카드들로만도 이 게임에 필요한 서치, 공격력 상승, 옐 수급이 모두 되는 구조임, 그렇다고 이 덱이 공격력이 약한것도 아닌게
세컨드 무메이의 아츠는 백 스테이지 홀로멤 1명당 센터와 콜라보 홀로멤의 공격력이 +10이 됨 콜라보 시 프로미스 카드를 한 장 서치하는 건 덤
세컨드 아이리스의 경우 자신의 프로미스 카드 1장 당 공격력이 +20이 됨, 여기에 제한적인 서치는 덤
이렇듯 프로미스 덱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따로 설명안했지만 다른 카드들과 연계해서 게임에 필요한 서치, 드로우, 옐 수급, 공격력 상승, 데미지 감소, 이벤트 서치 등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음 물론 카드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카드들도 많지만 현재 카드풀이 적은 관계로 이처럼 서로 시너지가 크게 나는 덱 구성이 잘 없는것도 특징이긴 함
아마 현재로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이후 카드풀이 추가되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음, 끝으로 이 글은 그냥 내 개인적인 연구글이라 완벽하지는 않음 그러니 참고 정도만 해줬으면 함
아, 참고로 같은 프로미스인데 베이는 잘 등장안하는 이유가 일단 덱스페이스(50장)가 부족한것도 있고 현재로서는 옐 색을 통일하는 것이 이점인 게 큰듯, 베이를 넣고 제대로 쓰려면 백색+빨간색으로 해야하니...
다들 첫 팩이라 조금씩 하자가 있는데 혼자서 콤보 완성해서 다른게임 하고있으니 독주체제가 되는거 ㅋㅋㅋㅋ
다들 첫 팩이라 조금씩 하자가 있는데 혼자서 콤보 완성해서 다른게임 하고있으니 독주체제가 되는거 ㅋㅋㅋㅋ
진짜 딱 이거인듯 ㅋㅋ 홀로카 자체가 같은 기수생 시너지를 염두해두고 나와서 부족한 부분이 조금씩 있는데 프로미스 혼자서 덱 완성되서 나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