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토론 수업이었음
Ai 판사 도입가지고 토론하는 수업이었는데 가위바위보 잘못해서 도입 반대파가 되어버림
솔직히 준비된 자료는 다 도입 찬성이어서 어카지 하다가
유게 뒤지다가 양웬리 짤을 발견함
"인민을 해칠 권리는 인민 자신에게 밖에 없다."
이 문장이 눈에 들어와서 미친듯이 발제문 써내림
반대 근거로 내세운게
1. 피고측에서 갖은 이유로 재판 연기 요청하면 신속한 판결도 의미가 퇴색된다.
2. 여태까지 비판받는 판례 데이터를 잘못 학습하면 같은 판결을 반복할꺼다.
이 두가지가 전부였는데.
3. 사법부는 헌법기관이다. 국민을 대신해 국민을 심판할 수 있는 기관으로 유일하게 인정한 존재가 사법부다. 그럼 막중한 임무를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기계"에게 위임하는건 국가와 법의 존재 이유를 뒤흔드는 것
이거 추가해서 청중들을 설득했음
근데 솔직히 어거지 좀 있었음.
이게 학부고 1학년 수업이니 조금 통했지...
교수: 시간되면 밥한번 같이 먹도록 해요~^^
아니 사실 인간들고 나오면 ai로 뭘 주장하든 의미가 사라지긴 한다. 인간을 위한 이라는 대전제가 사회에 있으니까.
Ani는 ai보다 n만큼 우월하다
AI판사는 AI 내재적 한계 말고도 공격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음 학습의 한계는 유게에서 쉽게 받아들일 내용이라 여기서 많이들 얘기하는 거기도 하고...
AI의 판결에 대한 무오류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 물론 사람이라고 오류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오류의 가능성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3심제를 채택해서 사람을 바꿔가며 오류를 보완하려고 하잖아 하지만 AI의 경우는 몇번을 판결하든 같은 결과를 낼거라서 3심제는 의미가 없어짐 만약 파라미터를 바꿔서 다른 결과를 낸다면 그거야말로 판결 조작인거고.
책임소재만 걸고 넘어져도 끝남 AI판사가 오심하면 그책임은 누가지냐 라
ai의 학습방법에 대한 고찰을 하던 유게이처럼 의의를 들고오던 해야될텐데 잘 처리한듯?
아니 사실 인간들고 나오면 ai로 뭘 주장하든 의미가 사라지긴 한다. 인간을 위한 이라는 대전제가 사회에 있으니까.
영화 i 로봇 생각나네 거기서 나온 최종보스 인공지능도 악의는 없었지 설계자의 입력값이 인류를 보호하는 것이라 인공지능은 인류를 사육하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값이 나왔을 뿐
교수: 시간되면 밥한번 같이 먹도록 해요~^^
애니가 aI를 이기네
클럽 말랑말랑
Ani는 ai보다 n만큼 우월하다
ai의 학습방법에 대한 고찰을 하던 유게이처럼 의의를 들고오던 해야될텐데 잘 처리한듯?
루리웹-5437961680
AI판사는 AI 내재적 한계 말고도 공격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음 학습의 한계는 유게에서 쉽게 받아들일 내용이라 여기서 많이들 얘기하는 거기도 하고...
공학적인 한계가 아닌 인문학적 한계는 뭐가 있는것인지?
루리웹-5437961680
책임소재만 걸고 넘어져도 끝남 AI판사가 오심하면 그책임은 누가지냐 라
제일 단순한거 하나 얘기하면, AI가 최소한의 책임을 인정받을 수 없는 인격권이 없는 주체라는 거임. 하다못해 지금 판사들 실명걸고 판시해서 우리가 욕이라도 하지? ㅈ같은 판결 법 때문에 어쩔 수 없지 하면서 판결문에 "양심에 걸리지만..."이라고 표현하는 경우 있지? 이렇게 인격권에 걸리는 최소한의 책임이 있는데... AI가 개같은 판결을 했어, 그럼 어쩔건데? 애초 법도 인간이 만든거라 오류와 회색지대가 있어서 모두에게 맘에드는 판결은 존재하질 않는데 몇개는 우리가 분명 "개같음"을 느낄건데, 그때는 그냥 뭐가 없잖아.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얘한테 욕해도 딜이 안 박힌다는 거지. 이게 사람이 양심없는 놈이라 딜이 안박히는거랑 아예 내재적으로 딜이 안박히는 놈이랑은 다르니까. 이래서 정치행위의 권한에 해당하는 것들은 AI가 대체하기 힘들어.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뒤집어 써주길 기대하고 사람을 앉히는 거니까. 이러면 결국 이 AI를 만들거나, 권한을 위임한 자(=책임일 놈) 찾게 되는데, 그러면 애초 판사가 한거랑 다를 게 없지.
어짜피 지금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권력만 있고 책임이 없는 자리면 권력이라도 없애자는거지
사법권을 사법부에 위임했듯 그걸 다시 AI에 위임하면 될 문제이니 Ai가 사법권을 행사하면 안될 이유론 좀 부족하게 느껴지긴 함. Ai가 사법 집행의 주도권을 가지는건 어렵겠지만 재판이나 집행의 도구로 이용되는 정도가 적절하지 않나 싶긴 함. 일단 Ai가 나와서 뭐가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봐야 판단이 될 것 같긴함.
이제 ai를 인격으로 볼것인가 말것인가 매트릭스 헬게이트 오픈
한국어를 쓰고 한국어로 사고하며 한국의 법체계에 정통하며 판례까지 섭렵해서 관습과 풍속까지 꿰뚫는 ai는 한국의 국민이 아닌가 이런식으로... 대답 잘못하면 나중에 기계제국에서 건전지행됨
AI의 판결에 대한 무오류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 물론 사람이라고 오류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오류의 가능성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3심제를 채택해서 사람을 바꿔가며 오류를 보완하려고 하잖아 하지만 AI의 경우는 몇번을 판결하든 같은 결과를 낼거라서 3심제는 의미가 없어짐 만약 파라미터를 바꿔서 다른 결과를 낸다면 그거야말로 판결 조작인거고.
루리야! Ai판사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AI 판사는 입력된 데이터에 기반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단순한 답을 내놓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일반적인 영역에서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출처: [루리웹](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300143/read/63559202?)
AI가 AI에 대해서 더 객관적인 판단을 내놓네
혼돈이끼, AI는 항상 객관적이지! 흥
3번 괜찮네 인간의 운명을 다른 존재에 맡긴다는건 아무리 논리가 완벽해도 결국 감정의 영역에 가까워서 납득 못하고 여런 살피는 정치인 입장에서 실행할 이유를 찾기 힘들거여
일단 인공지능의 권리가 헌법에서 먼저 부여해야함. 법원이 도구로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법적 판단의 ‘주체’가 되려면 인격의 부여는 필수이기 때문. 인공지능의 기술 차원이 불충분한 것은 물론이고 법적 절차도 상당히 복잡함. 인공지능의 인격에 대하여 인공지능 스스로 주장할 수 있는 단계 즉 니어오토마타 수준에 이르는 인공생명 차원에 이르지 못 하면 인공지능 법관은 성립하지 않음.
리메이크 DNT가 버밀리온 예약했으니 DNT판으로 나오겠네
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