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여자 꼬시는 난봉꾼에 로마 제일의 명장 이미지
때문에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실제론 도망생활 중 그리스 이곳저곳 학문의 중심지에서 유학한 덕분에
라틴어와 그리스어도 유창하고 글도 잘써서
키케로와 동격으로 평가받는
라틴어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문장가들 중 하나이다.
반대로 지적이고 냉혹한 정치가의 이미지가 강한 아우구스투스는
불과 19살에 본인이 최고 지휘관으로써 전쟁터와 정치판에 뛰어드느라
공부할 틈이 전혀 없다보니
당시 영어 수준의 위상이었던 그리스어조차 제대로 다 못배워서
모국어인 라틴어를 주로써서 귀족들에게 알게모르게 무식하다 소리들었고
학문적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다보니
아우구스투스가 쓴 저작물들은 평가가 영 좋지 않다.
게다가 이혼한 남편을 신부측 주례로 참석시켜서 티배깅까지함
고대부터 이어진 꼴림의 미학이란
그리고 아우구스투스는 남의 아내에게 반한 나머지 그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한 남자다.
히틀러(대학 불합격) : ?
조조:대진국에 이렇게 선진적인분이!!!
아우구스투스의 저작물은 로마그자체지
듄 보다 먼저였던 신 황제 아우구스투스 ㅋㅋ
우리는 여기서 적당히 모자라야 장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루리웹-2595463879
히틀러(대학 불합격) : ?
스탈린과 히틀러의 차이는 이유는 문학적 소양 .....어라?
카이사르는 모가 자라지 않아서 장수하지 못했구나
그리고 아우구스투스는 남의 아내에게 반한 나머지 그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한 남자다.
게다가 이혼한 남편을 신부측 주례로 참석시켜서 티배깅까지함
루리웹-222722216
고대부터 이어진 꼴림의 미학이란
라이프쪽쪽기간트
조조:대진국에 이렇게 선진적인분이!!!
조씨종친회 조상님이..!
아우구스투스의 저작물은 로마그자체지
유언을 봐서는 그 말이 맞을지도. '내가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내 배역을 잘 연기했는가? 그렇다면 박수를 쳐다오.'
대단한 사람이긴 해 서구권 최초의 황제라니...
애초에 지식인 예로부터 매력남이었다
그래도 둘 다 7월, 8월로 남아서 인류 내내 이름은 남음
2월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듄 보다 먼저였던 신 황제 아우구스투스 ㅋㅋ
아 그 신 황제의 신이 god이었음? 나는 new인줄..
지금은 고상한 이미지의 라틴어가 무식쟁이들의 언어 취급이었다니.. 역사 참
개나소나 농부도 다쓰는게 모국어니까 귀족들에겐 희소성이 없지
대충 백여년전까지 서양사람들에겐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가 고급 언어 취급받았다는것도 지금 우리 입장에서 보면 신기함
동서양 막론하고 지식인들은 현대어보다 고어를 자유자재로 쓰는걸 교양의 척도로 삼아서 그나마 동양은 근대까지 한자로 통일했지만 서양은 로마시대엔 고대 그리스어 로마 멸망후엔 라틴어 근대엔 프랑스어로 많이 바뀌었지
근데 가만 생각하니 재밌네 그리스 시대 - 지식인이면 이집트어, 페르시아어 정도 해줘야지 로마 시대 - 지식인이면 그리스어 정도 해줘야지 중세 시대 - 지식인이면 라틴어(로마어) 정도 해줘야지 근세 영굽 - 지식인이면 프랑스어(게르만어) 정도 해줘야지 현대 - 지식인이면 영어 정도 해줘야지 점점 뒤로 밀려오는 느낌
갈리아 전기= 라틴어 교과서 중의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