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스트롱츄하이가 사회적 문제가 어쩌구 할 때에
소주가 있는 한국 사회에서 말하기는 좀 거시기 하지 않나 함
저 사람의 진짜 문제는 매일 같이 마신다는 점임
우리가 흔히 반주 습관이 알콜중독 지름길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정 이상의 술을 정기적으로 매일 같이 먹는다는 게 의존증을 부르는 거지
스트롱츄하이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님
술 못마시는 친구 있는데
내가 위스키 + 콜라 말아줬거든?
그런데 이건 맛있다고, 깊은맛 난다고 계속 여러캔 마셨음
그리고 다음날 하루종일 뻗었다....
(취하는 기미가 안보이길래 난 괜찮은줄 알았음;;;;;;;)
이후 나는 위스키 말아줄땐 신중히 말아줌;;;
술술 넘어가는 술이란건 진짜로 있어.
전철 안에서 술을 까는 시점에서 이미 개노답 아닌지...? 아니면 상식이라는게 내가 아는 것과 많이 다른건가?
주변 사람들 시선 보면 미-친-놈이; 맞는거같아
단술은 위험해... 술은 안넘어가는게 정상이야.
이사람도 시야 밖에서 먹음
뭐야 평범한 레이디킬러잖아
자기가 알콜 중독자인지도 모르게 만드는 술이네.
뭐야 평범한 레이디킬러잖아
레이디 킬러(남자도 죽임)
여자를 왜쥬겨!
단술은 위험해... 술은 안넘어가는게 정상이야.
단술 맛있는뎅... 외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단술 먹고 싶당... 더는 먹을수 없지만...
아..그 단술..감주자나! 할무니 감주맛있지
전철 안에서 술을 까는 시점에서 이미 개노답 아닌지...? 아니면 상식이라는게 내가 아는 것과 많이 다른건가?
주변 사람들 시선 보면 미-친-놈이; 맞는거같아
담배 피는 사람도 비슷한 거 많잖아.
일본은 퇴근시간 되면 전철에서도 츄하이나 스트제로 같은거 까마시는 놈들 꽤나 보임 뭔 음료수 감각으로 마시고 있음
나도 일본 사는데 젊은 놈 하나 전철 안에서 스트롱 츄하이 하나 까서 마시더라 주변사람들 다 쳐다보던데 ㅋㅋㅋ
회사 덕질 하는 만화 다른 에피소드 보면 지하철 플랫폼에서 다른사람에게 민폐니까 술인거 가려서 마시는 장면이 나와. 전철에 술마시는건 저 나라에서도 미친거 맞음.....
파리아
이사람도 시야 밖에서 먹음
일본 전철에 은근 비닐봉지나 종이같은걸로 캔 주위를 감싸고 마시는 사람들 있음 ㄷㄷ
그나마 가린다는걸 보면 주변 인식이 어떤지는 알고 있다는거구나
어 내가 말한게 이거임. 맥주인건 안보이기게 캔 외면도 가려서 마시는거.
솔직히 길거리에서 술 들고 먹는 건 어느 문화건이건 좋게 안보지. 미국에서는 주 별로 다르지만 술 들고 가는 것도 단속 대상임
자기가 알콜 중독자인지도 모르게 만드는 술이네.
예전에 순하리 같은 과일소주 유행했는데 그게 딱 츄하이 같은 거지?
거기에 탄산까지!
비슷한 뉘앙스긴 한데 순하리 고도수 라고 생각하면 됨
츄하이가 더 악랄한쪽임 도수가 순하리보단 낮아서 맛으로 알콜을 가려버려서 훨씬많이먹게됨
지금은 저거랑 똑같은 9도짜리 탄산 들어간 순하리 하이볼이 나오지......
과일소주는 반짝했지만 스트롱츄하이는 현재진행형...탄산에 달달해서 먹기 훨씬 편하니까
그게 스트롱 츄하이랑 비슷한거
나 순하리 처음 나왔을 때 뭣 모르고 마셨다가 다음날 결근하고 그 이후로 절대 안 마심. 도저히 정신력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숙취였음. ㅋㅋ
저거 나온 이후로 젊은층 특히나 젊은 여성층에서 알중이 확 늘었다던가
그리고 스스로 자해함
간 : 흑 흑 나만 봐주지 않는 주인님을 죽이고 나도 죽을거야
이거 작가는 누군가요?
아싸 바로 찾음 Zeroyon 암튼 만화 감사
저거 그래서 판매 중지인지 규제인지 당해서 1, 2종류 제외하면 다 단종이라며
일본 여행 갔을 때 먹어봤었는데 확실히 소주처럼 불쾌한 쓴맛없이 달다구리하면서도 취기는 확 오르니 금방 알딸딸해져서 혼술하기 좋더라
그거 누가 퍼트린 개소린지 모르갰는데 종류 넘쳐나게ㅜ잘만 판다
솔직히 난 츄하이 내 취향이 아니라서 오히려 꺼리는데... 애초에 술 자체를 그닥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그래서 술은 마시면 그냥 소주만 마심
저거 그 지뢰계 여자애들도 들고다니면서 빨대로 마신다는 그거아니냐
우리도 과일 소주 같은거 있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먹는다는거지
최근에 친구하고 여행가서 궁금해서 사본 석류맛하고 블루베리맛 소주 마셔봤는데 술맛이 거의 없었음 그래서 잘 넘어가긴함 그런데 내 취향은 아닌지라 그냥 원래먹던 소주만 마셨지만
'탄산' + '필라이트급 저렴함' 이 한몫 하는듯...
술맛이 거의 아냐?? 그럼 그 과일소주 특유의 그런 씁쓸함도 없어서 진자 음료처럼 들어가겠네 ㄷㄷ
ㅇㅇ 내가 술을 친구하고 마실떄 아니면 아예 입도 안대는 수준인데도 (오랫동안 친구 못보면 거의 2~4개월 안마실때도 있음) 달달한 과일음료 먹는 느낌이었음
지하철에서 술을 왜마셔?
술먹고 숙취 없애려고 술 마시는 점에서 스트롱제로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막말로 스트롱제로 대신 소주 마셨다고 저렇게 안 됐겠어
그러니까 소주를 저렇게 마시면 마찬가지 결과이긴 한데 저 술이 달다보니 많이 마셔서 하루에 소주 4병씩 빠는 지도 모른다는 거지.
알중이 알중 한것 카페인은 안들었잖아 한캔해~~
본인이 취하는걸 인지못하나?
과일주의 경우에는 특유의 독한향이나 맛이 안느껴져서 취기가 본격적으로 오르기전에 이미 소주 1~2병을 마신 수준으로 마셔대서 이미 알아챘을때는 늦음
걍 술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임. 달고 싼건 과일 소주도 똑같음
사실 뭐 스트롱츄하이가 사회적 문제가 어쩌구 할 때에 소주가 있는 한국 사회에서 말하기는 좀 거시기 하지 않나 함 저 사람의 진짜 문제는 매일 같이 마신다는 점임 우리가 흔히 반주 습관이 알콜중독 지름길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정 이상의 술을 정기적으로 매일 같이 먹는다는 게 의존증을 부르는 거지 스트롱츄하이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님
술 못마시는 친구 있는데 내가 위스키 + 콜라 말아줬거든? 그런데 이건 맛있다고, 깊은맛 난다고 계속 여러캔 마셨음 그리고 다음날 하루종일 뻗었다.... (취하는 기미가 안보이길래 난 괜찮은줄 알았음;;;;;;;) 이후 나는 위스키 말아줄땐 신중히 말아줌;;; 술술 넘어가는 술이란건 진짜로 있어.
잭콕 진짜 좋아하겠네
보통 숙취라는 교훈을 얻고 자중하게 됨. 나도 달달하고 탄산 있고 고도수인 하이볼, 버번콕,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 좋아함 숙취를 술로 해결하는 레벨까지 자중을 못하면 그건 걍 본인탓임
평소에 술자리가서도 술잔 입만 대고 거의 안마시는데(술도 굉장히 약함) 마트에 9% 있길래 별 생각없이 한캔 스무스하게 들어가길래 마셨다가 진짜 죽는거 아닌가 싶은 수준까지 만취했다가 변기통 붙잡고 내장을 전부 비우거나 해서 난리남.
술 싫어하는게 평소에 알콜 냄새를 극혐해서 그런 거도 있는데 (스트롱에일에서도 역한 냄새가 올라옴) 이건 그냥 살짝만 느껴지고 술술 들어가더라…
나 소주 못 마시는데 밤에 스트롱제로 두캔 까고 다음날 숙취 때문에 일정 개말아먹을 뻔 했었음 ㅋㅋ
만화처럼 말 그대로 술술 들어가??? 그게 궁금해...
술술 들어감 탄산음료 먹는 감각으로 마시게 됨
이야.. 무섭네;;; 손도 안대야겠다... 설명 고마워요!
스트롱 제로가 쑥쑥 들어간한다는데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또 적당히 마시니까.
편의점에서 이슬톡톡 마셔봤으면 그거보다 조금 살짝 더 술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됨 맛은 레몬맛이고 맥주 중에 머드쉐이크 처음 마셨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이슬톡톡이래 호로요이임 나는 이슬톡톡은 음료수 맛 밖에 안 나고 호로요이는 거기서 아주 살짝 술맛 난다고 느낌
전철 안에서 마실 정도면 뭐.....술을 매일 1.5리터 마신다면 빼박 알중이지....
음료수 개념으로 마셔대니 알중걸리는거지 뭐
중간에 번역 맞는거냐 하루에 1.5리터라니 물도 그렇게 먹으면 배 부를텐데 그걸 그렇게 많이 먹는데 멀쩡하길 바라냐
큰 캔이 약 500 mL 저 놈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1개, 걸어가며 1개, 밥 먹으며 1개 최소 1.5 L 그리고 다음 날 숙취 있다며 해장술 먹었으니 2 L 까지도
9~12%짜리를 뭔 음료수처럼 500씩 마셔 ㅋㅋㅋㅋㅋ 위험하네 진짜
맥주 술집에서 혼자서도 2리터 이상은 흔하게들 마시니까 하루 1.5리터가 뭐 대단한건 아니긴 함 물론 맥주 알콜 두배가 넘는다는게 함정이지만
맥주로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다
참고로 증상보면 저정도면 심각한 알중임.. ㄹㅇ ㅈ됨
소주 안 마신지 한 7년은 된 거 같고 맥주한캔 수준도 입에 안 댄지 2년은 된 거 같네 필름 끊기는 경험이 너무 무서워서 그 뒤로 취할 정도로 마신 적이 없어 ㅋㅋㅋㅋ
술이 잘 안 받는 몸에다 술을 싫어하는 취향이라 다행이야... 얌전히 물이나 마셔야지
농담이 아니라 그냥 십십 알중이자너.. 간검사도 해봐야지
그래도 의사말이라도 듣는게 어디임
해장술 마시는 사람은 알콜중독 의심해봐야한다고 들었는데
열차 안에서 술 먹는 것 부터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판단한게 일단 가장 큰 문제야. ㅉㅉㅉ 대한민국 문 하수도 1호선의 정신으로 일본인답게 츄하이에 회라도 같이 먹었어야지! (틀려)
원래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이 잘못한걸 알아도 합리화하지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좀만 참고 내려서 집에 가서 마시면 될거를 그새를 못 참고 공공장소에서 술을 까는건 상당한 알콜 중독이라는 거임.
스트롱 4캔은 ㅁㅊㄴ인가...
그래봐야 소주 3병임 ㅋㅋㅋ
그걸 매일하는건 쵸큼...
나도 일본여행가서 매일 마신듯..맛있긴 해 근데 계속넘어가서 위험하겠드라
솔직히 내 기준으론 한캔 딱 마시면 알맞게 취하는 도수라 저게 좋은데 말이지 술 매일 마시는 것도 아니고 가끔 마시는 타입이라
내용보면 퇴근 후 바로 술까고 시작해서 이따 본격적으로 마시기 전에 예열 느낌으로 한잔 마시고 본격적으로 마신 다음 자고 일어나서 술 깬 다음에도 마시므로 회사에서만 안 마시는 삶
나는 저 만화에서 주인공을 건실하고 멀쩡하게 그려놓은게 참 마음에 듦. 무슨 산발머리를 하고 코가 빨간 술주정뱅이만 알콜중독이 아니라, 우리도 어느순간 알콜중독일수도 있다는거지....
나도 일본 여행갈 때마다 까먹는데, 이거 진짜 위험하긴 함 ㅋㅋㅋㅋ 술 특유의 그 알콜 향이 없어서 그냥 쭉 들이키게 되더라
12도 짜리를 하루에 4캔씩 까대면서 뭘 모르긴 몰라 술 마시고 싶어서 합리화 한거지
그래서 다들 츄하이가 위험하다고 하잖아. 술 마시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여기서 가장 비현실적인 부분은 의사 말 듣고 알중 치료하러 입원을 했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알중환자들은 지들이 알중이란걸 인정 안하고 부정하다가 그대로 끝장남
그래도 저 사람은 술먹겠다고 난동피우고 탈주하고 자해하지 않는것만 해도 상위권이다
전철에서 술마시기는 진짜 답없는 상황까지 간거다
머가 제로인거임?
퓨린0 통풍환자들도 마시게 유도하지만 사실 통풍에는 퓨린이 있건말건 알콜은 무조건 섭취 안하는게 좋다
매일 1.5면 그냥 미치넘이지. 난 마실때는 12시간도 마시지만 안먹을때는 두달도 안마심. 그냥 혼술 자체를 안함. 혼술이야 말로 알중으로 가는 직행로임
맥주한캔같은느낌으로 먹게되는데 알콜양은 소주한병급임 ㄹㅇ...
알콜향이 끝에 살짝 올라오긴 하는데 확실히 달달해서 술술 넘어가긴 함. 훅 갈 것 같아서 마시더라도 한 캔으로 끝냄.
숙취에 해장술이라니 미친거 아닌지?
스트롱 아니여도 알중 걸릴짓을 하고 있는데?
섬망이 오는 순간 끝이라고하지 사실상 조현병급 인지상태로 돌입하는거니까